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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051
영어음역 Gwibawi
영어의미역 Gwibawi Rock
이칭/별칭 구바위,귀암,이암(耳岩),구암(九岩),돌밭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영복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 3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개설]

약 400년 전 광주이씨(廣州李氏) 이광복(李光復)이 조선 선조(宣祖) 초에 지천면 상지(上枝)에서 이곳으로 옮겨와 정착함으로써 후손이 지금까지 살고 있다.

[명칭유래]

마을 앞 남쪽에 귀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고 해서 귀바위[耳岩]로 불렀다. 또한 큰 바위가 9개 있다고 구바우 또 돌이 많은 마을이라 돌밭[石田]이라고 불렀다.

[자연환경]

마을 북쪽으로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어 전통 생활양식은 빛을 잃어가고 있다. 왜관에서 다부리(多富里)로 통하는 지방도로가 동서로 마을 북쪽으로 지나고 있다.

[현황]

마을의 흩어져 있는 바위는 청동기시대 지석묘군(支石墓群)으로 마을 앞에 9기, 뒤에 1기, 왼쪽에 7기, 오른쪽에 3기가 분포되어 있고, 조선시대 선비들이 정계를 떠나서 은거 생활을 하던 마을로 지금은 미군 부대와 접하고 있고 바위도 남아 있으나 비바람으로 인하여 형체가 변하고 있다.

마을 중앙에 농암(聾巖) 이상석(李相奭)이 후진을 양성한 농암정사(聾巖精舍)가 위치하고 있다. 마을 동산에는 낙촌(洛村) 이도장(李道長)을 추모하기 위하여 1913년 후손들이 건립한 낙촌정(洛村亭)귀암(歸巖) 이원정(李元禎)을 추모하기 위하여 도내 유림들이 1903년에 건립한 경암재(景巖齋), 정재(靜齋) 이담명(李聃命)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소암재(紹巖齋) 등 3동의 건물이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세 개의 재실을 동산재라고 하여 2007년도에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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