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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070
한자 錦湖里
영어음역 Geumh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개설
법정리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6.4㎢
가구수 159가구
인구[남/여] 331명[남 176명/여 155명]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금무산(錦舞山)의 첫 글자와 대정호(大汀湖)의 마지막 글자를 따서 금호(錦湖)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도촌면(道村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불동, 자원, 빈주, 내도의 일부와 노곡면 왕방(旺方)을 병합하여 금호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금호리는 북서쪽 금무산(錦舞山)[268.4m] 줄기와 동쪽 도지산[190.1m] 줄기에 둘러싸여 있다. 북쪽의 돌곡령을 넘어 온 도로가 계곡을 따라 발달하여 있다. 금화천이 하빈지(河濱池)에 집수되었다가 대구광역시 하빈면에서 하빈천 본류에 합하여 낙동강에 유입된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금호리의 면적은 6.4㎢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159가구, 331명으로 남자가 176명, 여자가 155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162가구, 325명으로 남자가 181명, 여자가 144명이다. 인구와 가구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농가에서는 쌀농사 이외에 특히 한우 사육과 포도 재배를 많이 한다.

자연 마을로 불동(佛洞) 마을, 빈주(濱州) 마을, 신기(新基) 마을, 자원(自元) 마을이 있다. 불동 마을과 빈주 마을은 금무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데 불동 마을에는 북, 장고 등을 생산하는 국악기 유림 공예가 있다. 칠곡군의 특화 단지 5개소 가운데 하나이다. 빈주 마을은 인근의 하빈지(河濱池)[대정호(大汀湖)]의 물가에 생긴 마을이란 뜻이다. 불동 마을에서 북쪽으로 장고개를 넘으면 왜관읍 삼청리에 이르고, 서쪽으로 금무산의 소롱골 고개를 넘으면 왜관읍 낙산리가 나온다.

신기 마을과 자원 마을은 도지산 서측에 있다. 신기 마을은 광복 후 교통이 편한 도로[금호로] 변에 새로 조성된 마을이다. 자원 마을은 금호리의 중심 마을이다. 스스로 노력하면 기반을 잡을 수 있는 터라는 뜻이다. 금무산 줄기와 도지산 줄기의 사이를 흐르는 하천을 따라 하빈지에 이르기까지 도로 좌우에 포도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지천 포도는 지역의 일교차가 심한 데다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당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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