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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358
한자 觀湖土城
영어의미역 Gwanhotoseong Fortress
이칭/별칭 백포산성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산20 일대
시대 고대/삼국 시대/신라
집필자 이희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양식 토축 산성
건립시기/연도 신라시대
관련인물 채무(蔡楙)
높이 현폭 50m
길이 현장 18m
소재지 주소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산20 일대[임강]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 있는 토성(土城).

[건립경위]

백포산성’으로도 불리는 삼국시대에 축성된 토성이다. 약목 지역은 백포(柏浦) 채무(蔡楙)[1588~1670]가 정계에서 물러난 후, 여생을 보낸 곳이라고 한다. 이로 인하여 지명이 백포로 불렸으며 성의 명칭도 백포성으로 이름 지어져 오늘날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또한 이곳은 왜구의 진압책으로 일본에 대한 교린정책을 쓰면서 왜관을 설치했던 곳이기도 한데, 1905년 일제에 의해 경부선 선로가 부설되면서 왜관역이 지금의 왜관 지역에 세워지면서 구왜관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위치]

관호리 임강마을 뒤쪽 백포산에 있다.

[형태]

토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성은 동서의 길이가 18m, 폭이 50m 가량이고, 북쪽으로 구릉 지대를 따라 100m 정도 바깥에 외성이 있었던 흔적이 남아있다. 현재 서쪽 성벽과 낙동강에 접한 북쪽 성벽이 비교적 완전하게 남아 있다. 또한 낙동강에 접하는 동쪽과 남쪽은 가파른 절벽을 그대로 이용하여 성을 형성하였으며, 전체 모습은 산꼭대기를 둘러싼 테뫼식에 가깝다.

[현황]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성의 기초 부분과 성벽의 일부만이 남아 있어 본래의 형태를 찾아보기는 불가능하고 대략적인 형태만을 추측할 따름이다.

[의의와 평가]

성터 안에 흩어져 있는 와편들과 성의 기초 부분의 형식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토성으로 생각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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