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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리 요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365
한자 蓮花里窯址
영어의미역 Kiln Site in Yeonhwa-ri
이칭/별칭 해당사항 없음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산32-1|산14 일대
시대 조선/조선,근대/근대
집필자 김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기가마터|옹기가마터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조선시대|일제강점기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산32-1[도암]지도보기|산14[완정]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 있는 조선시대 자기가마터와 일제강점기 옹기가마터.

[개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에서 자기가마터와 옹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연화리 요지’라고 불린다. 연화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지표조사에서 조선시대 자기편이 발견되고 일제강점기 옹기편이 발견됨으로써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위치]

연화리 요지연화리 도암마을과 완정마을에 위치하는데,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산 32-1번지, 산 14번지 일대이다.

[현황]

연화리 요지는 모두 2기로서 자기가마터와 옹기가마터이다. 자기가마터는 연화2리 도암마을 북단에서 북쪽으로 난 소로를 따라 250m 정도 올라가면 길 우측의 독립 민가를 만나고, 민가 왼편으로 개울을 건너면 구릉사면에 벽진이씨 묘가 자리하는데, 요지는 묘 바로 밑에 위치한다. 현재 많은 수의 폐기된 자기와 자기편들, 그리고 소토들이 산재하고 있다. 또한 요의 일부로 보이는 직경 1m에 잔존 깊이 50㎝ 정도의 함몰된 구멍도 확인된다. 발견되는 자기편들은 귀얄기법으로 만들어진 분청사기이며, 기종은 사발과 접시들이 주종을 이룬다. 옹기가마터는 연화리 완정마을 완정골 오른쪽 능선 남단 하부에 위치한 영월엄씨 묘역의 오른쪽 절토면과 인접한 길 주변에서 다수의 옹기편과 소토편들이 발견된다. 뚜렷한 요의 유구는 확인되지 않으며, 특히 절토면과 길가에서 많은 옹기편들이 확인되는 점으로 보아 새로 길을 내면서 요의 유구가 멸실된 것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연화리 요지는 지표조사에서 채집된 조선시대 자기편들과 근대 옹기편들을 통해서 살펴볼 때, 자기가마터와 옹기가마터로서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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