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423
한자 修成齋
영어의미역 Suseongjae Pavilion for Purification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168
시대 조선/조선 후기,현대/현대
집필자 이호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재실
양식 목조가구식
건립시기/연도 조선 후기/1685년연표보기|현대/1963년연표보기
관련인물 도순경(都舜卿)
정면칸수 4칸
측면칸수 1칸 반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 168[원골]지도보기
소유자 도현태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달서리에 있는 성주도씨 재실.

[개설]

수성재지천면 달서리에 있는 성주도씨(星州都氏) 재실로 도순경(都舜卿)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685년에 처음 지었으며, 그 후 화재 등으로 피해를 입어 여러 차례 수리했다. 지금의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1칸 반의 규모로, 1963년에 크게 수리한 것이다. 도순경은 월녕첨사(月寧僉使) 도의문(都義文)의 아들로 태어나 전력부위(展力副尉)를 지냈다.

[위치]

지천면 소재지에서 백운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 가다 달서리 마을회관 못 미쳐 왼편 강 건너편 산 밑에 자리 잡고 있다.

[형태]

수성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반의 규모로, 오른편에 치우쳐 1칸 마루를 두고 그 좌우에 2칸 온돌방과 1칸 온돌방을 둔 형태이다. 온돌방 앞에는 반 칸 폭의 툇마루가 길게 놓여 있다. 기단의 높이는 20㎝ 내외로 낮으며, 모두 자연석 초석을 사용했으나 수리하면서 초석이 묻혀 윗부분만 확인된다. 정면에만 둥근 기둥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사각 기둥을 사용했다. 구조는 납도리를 사용한 간략한 3량가의 민도리집이다. 앞뒤 기둥 위에 긴 대들보를 결구하고, 그 위에 동자주 대공을 놓아 종도리와 장여를 받고 있다. 정면의 기둥머리에 주두를 놓아 대들보와 처마도리를 받게 했으며, 대들보 밑에는 보아지를 끼워 보강했으며, 기둥 사이에는 소로를 끼워 장식했다. 지붕은 홑처마의 팔작지붕이며, 근년에 지붕을 수리하면서 일부 서까래 및 기와를 교체했다.

[현황]

최근에 수성재와 담을 수리하고 사주문을 신축했으며, 재목의 표면을 갈아내고 칠을 했다.

[의의와 평가]

수성재는 1685년에 처음 지은 후 여러 차례 수리했으며, 지금의 건물은 1963년에 크게 수리한 것이다. 온돌방 중심의 평면 구성, 간소한 구조 등은 현대 재실 건축의 경향을 반영하고 있으며 칠곡 지역 현대 재실 건축의 경향을 잘 보여준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