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노인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설립된 사회단체.

[개설]

대한 노인회의 설립은 1969년 1월에 전국 노인정 회장이 중심이 되어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연합 회장에 황한영을 선출함으로써 시작되었다. 1969년 4월 단체의 명칭을 대한 노인회로 개칭하고 초대 회장에 이용한을 선출하였다. 1970년 4월 사단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78년 「공익 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공익 사단 법인체가 되었다. 2011년 현재 경상북도 칠곡군을 비롯하여 전국에 245개 지회·부회를 두고 있다. 대한 노인회는 전국 480만 노인 인구 중 52%에 달하는 260만 명의 회원을 바탕으로 각종 권익 신장과 건강 증진 등 주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목적]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의 노인 권익을 대변하고, 노인 사회의 위상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노인들의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79년 4월 28일 대한 노인회 칠곡군 지회가 결성되었다. 1985년 7월 25일에 칠곡군 노인 회관 2층을 신축·준공하였다. 1986년 3월 21일에 칠곡군 노인회 읍·면 분회 조직 및 노인 학교를 개교하였다. 2008년 11월 14일에 칠곡군 ‘어르신의 전당’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2009년 3월 24일 칠곡군 노인회 노인 취업 지원 센터를 설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 노인회의 공식적인 활동과 함께 대한 노인회 칠곡군 지회에서는 각 경로당 노인 회장 및 각급 회장단을 교육하고 청소년 선도, 기초 질서 계도, 환경 보호 운동 등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충·효·예, 윤리 도덕과 미풍양속의 계승 발전을 위한 노인 운동, 노인 교실을 운영하여 교양과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대한 노인회 칠곡군 지회는 회장 1명, 부회장 3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경로부장 1명, 취업 지원 센터장 1명 등 임원이 총 9명이다. 대한 노인회 칠곡군 지회에 속한 회원은 총 9,433명이며 경로당은 231개소가 있다. 대한 노인회 칠곡군 지회에서는 왜관읍, 북삼읍, 지천면, 동명면, 가산면, 석적읍, 약목면, 기산면에 각각 분회를 두고 있으며, 각 읍·면별 분회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