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지체 장애인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사회단체.

[개설]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하고 있는 경상북도 지체 장애인 협회는 1987년 11월 16일 한국 지체 장애인 협회 경북 지부로 창립하였다. 1996년 8월 1일 경상북도 지체 장애인 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각종 상담을 통한 조사·연구 사업,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를 위한 교류, 결연, 계몽 사업, 불우 장애인을 위한 보호·선도 사업, 사회 인식 개선과 재활 자립을 위한 간행물 발행 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포항, 안동, 칠곡 등 23개 지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1991년 2월 26일 한국 지체 장애인 협회 경북 지부 칠곡군 협회로 창립하였다. 1996년 8월 1일 경상북도 지체 장애인 협회 칠곡군 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5년 8월 10일 조직 중 경북 지원 센터 칠곡군 지소를 칠곡군 편의 시설 지원 센터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경상북도 지체 장애인 협회 칠곡군 협회는 각종 상담을 통한 조사·연구 사업,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를 위한 교류·결연·계몽 사업, 불우 장애인을 위한 보호·선도 사업, 사회 인식 개선과 재활 자립을 위한 간행물 발행 사업,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 교류 사업,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재활을 위한 직업 알선 및 상담 사업, 장애 예방을 위한 홍보 사업, 중증 장애인을 위한 의료 진단 사업, 장애인 인권위원회 운영 및 활동, 장애인 편의 시설 실태 조사 및 개선 등 경상북도 지체 장애인 협회의 각종 사업 활동을 칠곡 지역에서 담당하고 있다.

[활동 사항]

종합 민원 상담 센터에서는 관내 이동 및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교육, 의료, 취업, 재활, 편의 시설 상담, 기타 장애인 복지 시책 등의 민원 업무를 전화, 방문, 내방, 우편, 홈페이지 등의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를 촉진하기 위해 사회 일반에 대한 홍보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의식을 함양하고, 장애로 인하여 공공 시설물의 접근 및 이용에 제약을 받고 있는 지체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 촉진 및 그 설치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위해 편의 시설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2월 1일~다음해 1월 31일에는 칠곡군 내 거주 중인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이 어려운 만 6세 이상에서 만 65세 미만의 1급 장애인으로서 인정 조사표에 의해 일정 기준 이상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 보조인 파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이 할 수 없는 부분을 당사자의 생각으로 결정하고 선택하여, 활동 보조인에게 지시하는 방식으로 당사자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장애인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2013년 4월 16일 칠곡 국민 체육 센터에서 장애인 단체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013년 11월 18일에는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 소강당에서 ‘2013년 지체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014년 5월 7일부터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 달오 파크 골프장에서 장애인 파크 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7월 4일에는 경상북도 지체 장애인 협회 칠곡군 협회 세미나실에서 활동 보조 지원 사업 제공 인력 43명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대처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현황]

2014년 현재 조직은 협회장 아래 사무국장과 5과[총무과·기획과·조직과·교육과·홍보과]를 두고 있으며, 기타 기구로 운영 위원회, 고문, 남성부 지회장, 여성부 지회장, 후원회, 감사, 8개 읍·면 분회, 편의 시설 지원 센터, 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