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목적]

칠곡 지역에 복음화를 위해서 설립되었다. 1906년 3월 중순에 장공수가 미국인 선교사 어도만 목사의 전도를 받고 예수를 영접하여 초가 8칸을 건립하여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다.

[변천]

당시 칠곡 지역 유림(儒林)의 1인자 장공수가 선교사에 의해 전도를 받아 예수를 믿게 되어 장공수 전도사를 초대 교역자로 모시고 설립되었다. 그러나 이리제의 박해로 인하여 교회 유지가 어렵게 되어 왜관교회와 합치게 되었으나 다시 왜관교회로부터 분리되어 죽전교회가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2009년 현재 신축 교회 부지로 죽전리 123-1번지에 730평을 구입하였으며 국내외 미자립 교회와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다. 철저한 성서교육과 복음 전도 훈련 및 영성 훈련을 통하여 구원받은 이들을 날마다 더해가고 있다.

[현황]

담임목사 1명, 교육전도사 2명, 장로 2명, 기성회, 선교회, 1~10개 구역, 제1·2남전도회, 제1·2·3여전도회, 주일학교, 학생회, 청년회의 교육기관 및 150여명의 신도들이 있다.

[의의와 평가]

죽전교회는 한국의 초대교회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지역사회와 나아가 세계 복음화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