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그리스도의교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고길상 목사가 세운 그리스도 교회(미국에서 1807년 생성된 교파)로서, 성경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정신으로 복음을 전파하며 이웃사랑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실천하며 오직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자임을 믿으며 성도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교회가 설립되었다.

[변천]

설립자인 고길상 목사가 왜관의 미군 부대 캠프 캐롤의 칼 판시클 대위와 스텐리 피독 병장 등과 함께 6·25전쟁 이후 어려운 왜관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면서 교회와 미래 청소년들을 교육하고자 1965년에 설립하였다. 왜관 재건 국민운동위원회의 권유로 왜관읍 석전리 573번지에서 왜관고등공민학교를 바탕으로 시작하였다. 복음과 선교를 집중하기 위해 왜관읍 평장4길 5[왜관리 386번지]에 교회를 이전하여 현재에 이른다.

[활동사항]

선교 사업 및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결식아동 및 한부모 자녀 지원. 장애 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돕기 및 초등학교 졸업식 때 교복 비용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황]

재적 교인 45명(세례 교인 27명)이 있으며 교인의 학력 수준이 높은 편이다. 교인들의 신앙 기간이 10년 이상인 비율이 80% 정도이다.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담임 목사는 제7대 김준원[1992년 6월~2011년 현재]이다.

[의의와 평가]

왜관그리스도의 교회는 왜관 지역의 유일한 그리스도 교회로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