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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1029
한자 選擧
영어의미역 Election
분야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집필자 이동형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민주적으로 집단의 대표를 선정하는 방식과 절차.

[개설]

선거는 일반 대중에 의해 이루어지는 정치 투입의 가장 중요한 형태로서 대표자를 선출하고, 선거에 의해 당선된 대표자에게 정치권력의 정통성을 부여한다. 또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이나 가치·이익을 정치에 투입시키며, 국민의 정확한 여론을 측정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과 국회 의원, 지방 자치 단체장[광역, 기초], 지방 의회 의원[광역, 기초] 모두를 국민이 직접 선출하는 직접 선거를 채택하고 있으며, 5년마다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제외한 모든 선거는 4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

1948년 7월 20일 실시된 초대 대통령 선거는 제헌 국회에서 대통령을 뽑는 간선제로 실시되어 이승만(李承晩) 후보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직선제가 처음 도입된 제2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자유당의 이승만 후보가 74.6%로 당선되었으며, 칠곡군에서는 2만 8281표[77.7%]를 획득했다.

제3대 대통령 선거는 1956년 5월 15일 실시되어 유효 투표 총수의 70%를 획득한 이승만 후보가 당선되었다. 칠곡군은 93.9%의 투표율[전국 투표율 94.4%]을 보인 가운데 조봉암(曺奉巖) 후보에게 70.6%[2만 1183표]를, 이승만 후보에게는 29.4%[8,821표]의 지지를 보냈다.

부정 선거로 얼룩진 제4대 대통령 선거[1960년 3월 15일]는 선거 기간 중 조병옥(趙炳玉) 후보가 사망함으로써 이승만 후보가 단일 후보로 치러져 유효 투표 총수의 88.7%를 득표해 당선되었다. 칠곡군에서는 투표율은 97.5%였으며, 유효 득표율은 85.0%[3만 7857표]였다.

1963년 10월 15일 실시된 제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 공화당의 박정희(朴正熙) 후보가 유효 투표 총수의 46.6%를 얻어 당선되었다. 칠곡군의 후보자별 득표수를 보면, 민주 공화당의 박정희 후보가 2만 4123표, 민정당의 윤보선(尹潽善) 후보가 1만 3780표를 얻었다.

제6대 대통령 선거[1967년 5월 3일]는 5명의 후보자가 최종 경쟁한 가운데 민주 공화당의 박정희 후보와 신민당의 윤보선 후보 간의 대결로 압축되었으며, 그 결과 박정희 후보가 유효 투표 총수의 51.5%를 얻어 당선되었다. 칠곡군에서는 박정희 후보가 3만 2273표[유효 득표율 69.5%]를 얻은 반면, 윤보선 후보는 9,411표[유효 득표율 20.3%]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제7대 대통령 선거는 민주 공화당의 박정희 후보와 신민당의 김대중(金大中) 후보 간의 각축으로 진행된 결과, 박정희 후보가 53.2%를 얻어 당선되었다. 칠곡군은 5만 6194명의 선거인 중 4만 6566명이 투표해 82.8%의 투표율[전국 투표율 79.8%]을 보였으며, 여기에서 박정희 후보는 3만 4489표[77.2%]를, 김대중 후보는 9,702표[21.7%]를 얻었다.

제8대부터 제12대까지는 유신 헌법에 의해 구성된 통일 주체 국민 회의에서 대통령을 선출하는 간접 선거가 실시되었다. 통일 주체 국민 회의에서는 1972년 12월 23일과 1978년 7월 6일 각각 제8대와 제9대 대통령으로 박정희 후보를 선출하였으며, 제10대는 1979년 12월 6일 최규하(崔圭夏) 후보를, 제11대는 1980년 8월 27일 전두환(全斗煥)을 대통령으로 선출하였다.

한편, 제1대 통일 주체 국민 회의 대의원 선거가 1972년 12월 15일에 실시되었는데, 칠곡군에서는 최석규·김창묵·정타룡·이달엽·이재기·이효갑·이대일·장보현·송권달·김진곤 등 10명의 대의원이 선출되었다. 제2대 대의원 선거는 1978년 5월 18일에 실시되었으며, 칠곡군에서 이상수·이종근·정타룡·최종무·이두희·이재기·박태길·장영기·장재환·김진곤이 대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제12대 대통령 선거는 개정 헌법에 의해 구성된 대통령 선거인단에 의해 1981년 2월 25일 실시되었으며, 전두환 후보는 총 5,277명의 선거인단으로부터 90.2%를 득표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 선거를 위해 대통령 선거인단 선거는 1981년 2월 11일 실시되었는데, 칠곡군에서는 최형달·이현시·송필각·이수일·정삼표·배대보·이광식·한윤석·조영일·박정태·권오생·천사범·장문재·이성형·송권달·박하용·김봉규·백민기 등 18명의 대통령 선거인단이 선출되었다.

6·29 선언에 따라 직선제 개헌안이 통과됨으로써 16년 만에 국민들의 직접 선거로 치러진 제13대 대통령 선거는 1987년 12월 16일 실시되어 민주 정의당 노태우(盧泰愚) 후보가 유효 투표율 36.6%를 얻어 당선되었다. 92.5%의 투표율[전국 투표율 89.2%]을 기록한 칠곡군에서 노태우 후보는 3만 6338표, 통일 민주당의 김영삼(金泳三) 후보는 8,335표, 평화 민주당의 김대중 후보는 1,087표를 얻었다.

1992년 12월 18일의 14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 자유당의 김영삼 후보가 4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는데, 칠곡군에서는 2만 8870표를 얻었으며, 민주당의 김대중 후보는 4,096표, 통일 국민당의 정주영(鄭周永) 후보는 6,920표를 득표했다.

1997년 12월 18일 실시된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 회의의 김대중 후보가 40.3%를 획득해 38.7%를 얻은 한나라당의 이회창(李會昌) 후보를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칠곡군에서는 이회창 후보가 3만 1987표[62.5%]를, 김대중 후보는 7,640표[14.9%]를 얻었다.

2002년 12월 19일의 제16대 대통령 선거에는 민주당의 노무현(盧武鉉)[1946~2009] 후보가 당선되었는데, 칠곡군에서는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가 3만 7026표[71.2%]를 획득한 반면 노무현 후보는 1만 2210표[23.5%]를 얻는데 그쳤다.

제17대 대통령 선거는 2007년 12월 19일 실시되었는데, 전국 투표율은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저인 63%였으며, 한나라당의 이명박(李明博) 후보가 1149만 2389표를 얻어 득표율 48.7%로 당선되었다. 칠곡군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67.3%[3만 5502표]를 득표했으며, 이회창 후보는 17.3%[9,120표], 정동영(鄭東泳) 후보는 7.9%[4,147표]를 얻었다.

2012년 12월 19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朴槿惠) 후보가 1577만 3128표[51.55%]를 획득해 1469만 2632표[48.02%]를 얻은 문재인(文在寅) 후보를 누르고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국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실시된 이 선거의 투표율은 제17대 대통령 선거[63.0%]보다 12.8% 증가한 75.8%로 나타났다. 칠곡군에서는 76.7%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박근혜 후보는 5만 7485표[80.6%]를, 문재인 후보는 1만 3560표[19.1%]를 득표하였다.

[국회 의원 선거]

칠곡군에서는 모두 18번의 국회 의원 선거가 실시되었다. 1948년 5월 10일 한국에서 처음 실시된 제헌 국회 의원 선거에 칠곡군에서는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 국민당, 무소속 등으로 4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총 유권자 5만 2122명 중 4만 1618명이 투표[투표율 79.8%]하여 무소속의 장병태 후보는 사퇴하였고, 무소속의 박석규 후보는 9,593표 득표,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 박태현 후보는 9,367표 득표, 대한 독립 촉성 국민회 장병만(張炳晩) 후보가 1만 779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제2대 국회 의원 선거는 제헌 국회에서 마련한 「국회 의원 선거법」[1950년 4월 10일 제정]에 의하여 임기 4년의 단원제 국회 의원 선거로 1950년 5월 30일 실시되었다. 칠곡군에서는 총 유권자 5만 402명 중 2만 9361명이 투표[투표율 58.2%]했으며, 11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국민 회의 권영위 후보가 881표, 무소속의 권윤식 후보 1,504표, 국민당의 장병만 후보 3,051표, 국민당의 박태현 후보 2,448표, 무소속의 이환흥 후보 2,588표, 무소속의 이수목 후보 1,788표, 무소속의 장호익 후보 490표, 무소속의 신흥균 후보 153표, 무소속의 정명준 후보 909표, 무소속의 김인학 후보 1,278표, 무소속의 장택상(張澤相) 후보가 2만 1407표[72.9%]를 얻어 장택상 후보가 당선되었다.

장택상은 이후에도 제3, 4, 5대 국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는데, 제3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는 2만 7426표[71.8%]를 얻어 6,398표를 얻은 무소속의 김정식 후보와 662표를 얻은 자유당의 우인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으며, 제4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는 2만 5391표[62.9%]를 얻어 8,483표를 얻은 무소속의 이수목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장택상은 제5대 민의원 및 초대 참의원 동시 선거에 민의원 후보로 출마해 1만 2033표[27.3%]를 얻어 국회에 진출하였다. 한편 초대 참의원 선거에서는 1부 의원 4명[백남억·이효상·송관수·권희송], 2부 의원 4명[이원만·권동철·감장섭·최달선]이 당선되었다.

5·16 후 개정 헌법[1962년 12월 26일]에 따라 1963년 11월 26일에 실시된 제6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는 처음으로 지역구와 전국구의 두 가지로 구분하여 소선거구 다수 대표제와 비례 대표제를 병용하게 되었고, 후보자는 정당 추천제를 절대 조건으로 하여 무소속의 출마를 금지시켰다.

칠곡군은 성주군과 함께 경북 제16 지역구에 속해 국회 의원 선거가 실시되었는데, 총 11만 2813명의 선거인 중 8만 6667명이 투표에 참가해 76.8%의 투표율을 보였다. 제16 지역구에서는 모두 6명의 후보자가 경쟁했으며, 대중당의 곽병진 후보는 사퇴를 하였고, 자유당의 장택상 후보는 2만 3389표, 민중당의 김태수 후보는 1,050표, 신민당의 도보희 후보는 2만 35표, 민주당의 이종식 후보는 1,593표를 얻었으며, 3만 1446표[37.5%]를 얻은 송한철(宋漢喆) 민주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송한철 국회 의원은 제7대 국회 의원 선거[1968년 6월 8일]에서도 장택상 후보를 누르고 3만 9186표[43.1%]를 획득해 재선되었다.

제8대 국회 의원 선거[1971년 5월 25일]에서 경북 제19 지역구[칠곡군, 성주군]에서는 5명의 후보가 출마해 민주 공화당의 송한철 후보 3만 768표, 국민당의 이종식 후보 2,216표, 대중당의 김태수 후보 321표, 통일 사회당의 김용희 후보 723표를 득표하였으며, 김창환 신민당 후보가 57.8%의 득표[4만 8283표]로 당선되었다.

1973년 2월 27일의 제9대 국회 의원 선거는 1선거구[지역구]에서 2명을 선출하는 중선거구제로 바뀌어 실시되었는데, 칠곡군이 속한 경북 제8 선거구에서는 6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민주 통일당의 배재인 후보가 9,036표, 무소속의 김윤환 후보 1만 8521표, 무소속의 김현규 후보 3만 3640표, 무소속의 정경택 후보가 1만 4572표를 득표하였으며 민주 공화당의 신현확 후보와 신민당의 김창환 후보가 각각 4만 5330표[28.5%]와 3만 8013표[23.9%]를 득표해 국회에 진출했다.

제10대 국회 의원 선거[1978년 12월 12일]에서는 신민당의 김창환 후보 3만 6483표, 무소속의 김태식 후보 4,671표, 무소속의 유성환 후보 1만 4028표, 무소속의 장덕환 1만 7070표, 무소속의 조익환 후보가 5,074표를 얻었으며 민주 공화당의 신현확 후보[5만 6645표, 30.9%]와 무소속의 김현규 후보[4만 9001표, 26.8%]가 당선되었다.

1981년 3월 25일 실시된 제11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신정당의 김태식 후보 3,033표, 한국 국민당의 장동식 후보가 2만 9797표를 얻었고 민주 정의당의 박재홍 후보[8만 6204표, 52.6%]와 민주 한국당의 김현규 후보[4만 4722표, 27.3%]가 당선되었다.

1985년 2월 12일의 제12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가 출마하였는데 민주 한국당의 장덕환 후보 4만 7363표, 근로 농민당의 이선희 후보가 836표를, 민주 정의당의 박재홍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현규 후보가 각각 7만 9679표[47.0%]와 5만 9813표[35.3%]를 얻어 당선되었다.

제6 공화국 출범 후 실시된 1988년 4월 26일의 제13대 국회 의원 선거는 소선거구제로 실시되었는데, 칠곡군은 성주군과 함께 또다시 하나의 선거구가 되었다. 선거에서는 9만 4305명의 유권자 중 84.7%가 투표를 하였는데, 그 결과 통일 민주당의 김창환 후보가 3만 3868표를 얻었으며, 장영철 민주 정의당 후보가 56.8%[4만 4539표]로 당선되었다. 제14·15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도 장영철 후보가 각각 5만 5124표[72.0%]와 1만 9393표[31.1%]를 획득해 당선됨으로써 3선 의원이 되었다.

2000년대 들어 처음 실시된 총선인 2000년 4월 13일의 제16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는 2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민국당의 이수성 후보가 2만 821표를 얻었으며, 한나라당의 이인기 후보가 2만 3898표[53.4%]를 득표하면서 당선되었다. 이후 이인기 의원은 2004년 4월 15일의 제17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 60.1%[4만 9586표]를 득표해 3만 1711표를 얻은 조창래 열린 우리당 후보를 제치고 재선되었으며, 2008년 4월 9일에 실시된 제18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도 49.4%[3만 9375표]를 얻어 3만 7515표[47.0%]를 득표한 한나라당의 석호익 후보와 2,859표를 얻은 평화 통일 가정당의 전춘길 후보를 제치고 3선 의원이 되었다.

제19대 국회 의원 선거[2012년 4월 11일]에서는 새누리당의 이완영 후보가 당선되었다.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에서 5명의 후보가 경쟁한 가운데 이완영 후보는 4만 2569표[50.49%]를 득표했으며, 2위를 차지한 석호익 후보[무소속]는 2만 8139표[33.37]를 획득하였다.

[광역 자치 단체장 선거]

광역 자치 단체장 선거는 1991년의 지방 자치 부활 이후 전국 동시 지방 선거로 6차례[1995년·1998년·2002년·2006년·2010년·2014년] 실시되었으며, 그동안 이의근 후보와 김관용 후보가 경상북도지사로 당선되었다. 1995년 6월 27일의 제1대 광역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 경상북도에서는 민주 자유당[약칭 민자당]의 이의근 후보와 자유 민주 연합[약칭 자민련]의 박준홍 후보, 무소속의 이판석 후보가 출마했는데, 이의근 후보가 37.9%[54만 1535표]를 득표해 당선되었다. 하지만 칠곡군에서는 박준홍 후보 1만 5996표, 이판석 후보 1만 4401표, 이의근 후보 1만 3643표를 각각 얻었다.

1998년 6월 4일의 제2대 광역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도 이의근 한나라당 후보가 경상북도지사로 당선되었는데, 이번에는 칠곡군에서 2만 4866표를 얻어 8,992표를 득표한 이판석 자유 민주 연합 후보보다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2002년 6월 13일의 제3대 광역 자치 단체장 선거의 투표율은 전국 48.9%, 경상북도 60.4%를 보인 반면 칠곡군은 55.2%를 기록했다. 이 선거에서도 이의근 후보가 83.3%[102만 8080표]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무소속의 조영건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는데, 칠곡군에서는 이의근 후보가 3만 3796표, 조영건 후보는 6,692표를 각각 득표했다.

제4, 5, 6대 광역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 김관용 후보가 모두 당선되어 3선 광역 자치 단체장이 되었다. 2006년 5월 31일 실시된 제4대 광역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 김관용 한나라당 후보는 96만 1363표[76.8%]를 득표해 29만 358표[23.2%]를 득표한 열린 우리당 박명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칠곡군에서는 김관용 후보 3만 2355표[74.9%], 박명재 후보 1만 846표[25.1%]를 득표했다.

2010년 6월 2일의 제5대 광역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는 김관용 한나라당 후보가 91만 3812표[75.36%]를 득표해 제5대 경상북도지사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제5대 광역 자치 단체장 선거에 함께 입후보했던 민주당 홍의락 후보는 14만 3347표[11.8%]를, 국민 참여당 유성찬 후보는 8만 7346표[7.20%], 민주 노동당 윤병태 후보는 6만 8015표[5.60%]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 이 선거에서 김관용 후보는 칠곡 군민들로부터 71%[3만 2763표]의 지지를 획득하였다.

제6대 광역 자치 단체장 선거[2014년 6월 4일]에서도 김관용 새누리당 후보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되었다. 김관용 후보가 경북도민들로부터 77.73%[98만 6989표]의 지지를 얻은 반면 새정치 민주 연합 오중기 후보는 14.93%[18만 9603표]를, 통합 진보당 윤병태 후보는 2.63%[3만 3458표]를, 정의당 박창호 후보는 4.69%[5만 9609표]를 얻었다. 칠곡 군민들은 76.06%[3만 6261표]의 지지를 김관용 후보에게 보냈다.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

기초 자치 단체장 역시 지방 자치 시대가 개막하면서 실시된 전국 동시 지방 선거로 선출되었다. 제1·2회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는 최재영 후보가 당선되었다. 최재영 후보는 1995년 6월 27일의 제1회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는 7명의 후보가 경쟁한 가운데 1만 1595표[26.3%]를 득표해 4,384표를 득표한 민주당의 이규영 후보, 3,669표를 득표한 자유 민주 연합의 이륭상 후보, 4,496표를 얻은 무소속의 김교윤 후보, 2,268표를 얻은 무소속의 유광현 후보, 1만 205표를 얻은 무소속의 이상수 후보, 6,776표를 얻은 이현시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되었으며, 제2회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해 당선되었다.

제3·4회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배상도 후보가 당선되었다. 2002년 6월 13일의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 배상도 후보는 1만 1856표[29.1%]를 득표해 8,564표를 얻은 미래 연합의 이상수 후보, 7,076표를 얻은 무소속의 박수웅 후보, 2,308표를 얻은 무소속의 박중보 후보, 2,274표를 얻은 무소속의 송필각 후보, 4,589표를 얻은 무소속의 장세호 후보, 4,054표를 얻은 무소속의 장영백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으며, 제4회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는 2만 393표[46.9%]를 득표했다. 당시 무소속의 박창기 후보는 25.3%[1만 1000표], 무소속의 장세호 후보는 27.8%[1만 2097표]를 얻었다.

2010년 6월 2일 제5회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에서 무소속 장세호 후보가 1만 6723표[35.6%]를 득표해 1만 3891표[29.6%]를 득표한 무소속 배상도 후보와 1만 2736표[27.1%]를 득표한 한나라당 김경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6·2 지방 선거에서의 불법 선거 혐의로 기소되고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2009년 각종 지역 모임에 27차례나 참석하고 상대 후보자를 비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세호 칠곡 군수에 대해서 2011년 7월 28일 당선 무효형에 해당되는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되면서 2011년 8월 3일 단체장직을 상실했다.

이후 2011년 10월 26일 실시된 재보선 결과 한나라당 백선기 후보가 1만 1543표[34.48%]를 득표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8명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백선기 군수는 2014년 6월 4일 실시된 제6회 기초 자치 단체장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칠곡 군민들로부터 64.25%[3만 828표]의 지지를 획득함으로써 무소속 조민정 후보[1만 7152표, 35.74%]를 누르고 재선되었다.

[광역 의원 선거]

광역 의원 선거는 5·16 쿠데타 전 세 차례, 지방 자치가 부활한 후 7차례 치러졌다. 초대 도의원 선거는 1952년 5월 10일 실시되었는데, 제1구에는 대한 청년당의 윤형달 후보가 9,236표로 당선되었으며, 제2구에서는 곽오승 후보[국민회]가 1만 670표를 얻어 당선되었다.

1956년 8월 13일 실시된 제2대 도의원 선거에서는 자유당의 신상헌 후보[제1구]와 서창덕 후보[제2구]가 각각 당선되었으며, 제3대 도의원 선거[1960년 12월 12일]에서는 제1구에서 신민당의 김창묵 후보가, 제2구에서 무소속의 도신호 후보가 5,189표와 4,491표로 각각 당선되었다.

30여 년 만의 지방 자치제 부활에 따라 1991년 6월 20일 실시된 시도 의회 의원 선거에서 칠곡군에서는 3명의 광역 의원을 선출했는데, 모두 민주 자유당 후보였다. 제1 선거구[왜관읍·석적면]에서는 민주 자유당의 송필각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되었으며, 제2 선거구[동명면·지천면·가산면]에서는 민주 자유당의 조영일 후보가 8,211표[74.1%]를 얻어 2,876표를 얻은 무소속의 배문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고, 제3 선거구[북삼면·약목면·기산면]에서도 민주 자유당의 김정훈 후보가 5,845표[47.6%]를 득표해 4,714표[38.4%]를 획득한 무소속의 신한균 후보와 1,715표를 얻은 민주당의 이규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1995년 실시된 제1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의 시도 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2명의 민주 자유당 후보와 1명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었다. 제1 선거구에서는 민주 자유당의 송필각 후보가 8,987표를 얻어 8,235표의 무소속 권준택 후보를 눌렀으며. 제2 선거구에서는 민주 자유당의 조영일 후보가 6,770표를 득표해 무소속의 배문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제3 선거구에서는 무소속의 박중보 후보가 5,730표를 얻어 5,516표를 얻은 신윤식 민주 자유당 후보를 가까스로 이겼다.

제2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1998]의 시도 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제1 선거구에서 이상수 한나라당 후보가 1만 6520표를 얻어 4,181표를 얻은 새정치 국민 회의의 배문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제2 선거구에서 박중보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2002년 실시된 제3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의 시도 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권준택 후보[제1 선거구]와 같은 당 김주연 후보[제2 선거구]가 각각 1만 4841표와 1만 1376표를 득표해 각각 7,005표를 얻은 미래 연합의 이길수 후보[제1 선거구]와 6,658표를 얻은 무소속의 박준교 후보[제2 선거구]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제4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2006]의 시도 의회 의원 선거에서도 2명의 한나라당 후보가 모두 당선되었는데, 제1 선거구에서는 송필각 후보가 1만 2640표[58.3%]를, 제2 선거구에서는 박순범 후보가 1만 813표[50.1%]를 각각 득표했다.

2010년 실시된 제5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의 시도 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1명의 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1명이 당선되었는데, 제1 선거구에서는 송필각 후보가 무투표[100%]로 당선되었고, 제2 선거구에서는 김희원 후보가 1만 3041표[54.6%]로 당선되었다.

제6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2014]의 시도 의회 의원 선거에서 칠곡군 제1, 2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모두 당선되었다. 제1 선거구에서는 65.26%를 득표한 새누리당 곽경호 후보가 무소속의 이길석, 이종한 후보에 앞서 당선되었으며, 제2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김창규 후보가 59.34%를 득표해 무소속의 김희원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기초 의원 선거]

기초 의원 선거 역시 지방 자치가 부활한 이후 7차례 치러졌다. 지방 자치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되는 선거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1991년 3월 26일 실시되었던 제1대 기초 의회 구·시·군 의회 의원 선거에서 왜관읍에서는 이현시[3,060표], 장재길[3,466표] 후보가 이수정[2,346표], 박창기[2,513표], 조인현[114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지천면에서는 이수성[1,657표] 후보가 임창제[1,585표], 정원식[1,323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동명면에서는 이영기[2,054표] 후보가 김용원[1,764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가산면에서는 장영주[1,461표] 후보가 박학보[1,422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석적면에서는 장영백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북삼면에서는 최인환[1,052표] 후보가 유영록[1,040표], 강창규[354표], 유의상[640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약목면에서는 박종태[3,607표] 후보가 신기식[1,993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기산면에서는 지병운[1,274표] 후보가 장재익[847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1995년 실시된 제1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의 구·시·군 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왜관읍에서는 박창기[4,547표], 신민식[3,481표] 후보가 서병국[1,314표], 배성도[944표], 조인현[805표], 박재춘[1,564표], 장재길[2,824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지천면에서는 박노갑[2,127표] 후보가 이수성[1,773표], 박판수[393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동명면에서는 이봉광[2,266표] 후보가 이영기[2,062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가산면에서는 장영주[1,546표] 후보가 정순덕[1,225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석적면에서는 장영백[1,278표] 후보가 김윤기[1,045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북삼면에서는 유영록[1,940표] 후보가 류태현[2,463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약목면에서는 김동우[5,006표] 후보가 박윤회[3,131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기산면에서는 장지두[911표] 후보가 지병운[432표], 장재익[888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제2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1998]의 시도 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왜관읍에서 박창기[5,042표] 후보가 조인현[2,031표], 장재길[4,165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으며, 지천면에서 이수성[2,408표] 후보가 박영문[1,461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가산면에서는 장영주[1,249표] 후보가 박태길[1,219표] 후보를 이기고 당선되었으며, 북삼면에서는 유영록[2,618표] 후보가 류태현[2,463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동명면에서는 이영기 후보가, 석적면에서는 장영백 후보, 약목면에서는 김영환 후보, 기산면에서는 장재익 후보가 각각 무투표 당선되었다.

2002년의 제3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 시도 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왜관읍 제1 선거구에서 박창기[4,083표] 후보가 안기화[2,037표], 조인현[789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으며, 왜관읍 제2 선거구에서는 장재길[2,176표] 후보가 신민식[2,007표], 김성호[1,002표], 우태주[492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지천면에서는 이수성[1,773표] 후보가 정재규[1,567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으며 동명면에서는 김종선[1,550표] 후보가 이봉광[1,195표], 류태현[1,091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가산면에서는 박성근[1,593표] 후보가 장영주[881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으며 석적면에서는 조기석[2,028표] 후보가 이길수[1,160표], 이병일[1,018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북삼면에서는 류태현[3,186표] 후보가 이호희[3,183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으며 약목면에서는 김영환[3,875표] 후보가 강희균[1,808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기산면에서는 김달경[1,005표] 후보가 박준화[631표], 장재익[325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제4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2006]의 시도 의회 의원 선거에서 칠곡군에서는 4개의 지역구에서 9명의 기초 의원이 선출되었다. 가 선거구인 왜관읍에서는 한나라당 신민식[4,915표] 후보와 무소속의 곽경호[3,102표] 후보가 한나라당의 이태희[2,742표], 무소속의 배성도[1,082표], 우태주[864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나 선거구인 지천면·동명면·가산면에서는 한나라당의 배완섭[2,501표], 이우용[1,746표] 후보가 4명의 무소속 후보에 앞서 당선되었다. 다 선거구인 북삼읍·약목면·기산면에서는 9명의 후보자가 난립한 가운데 한나라당의 김학희[3,194표], 나남훈[2,724표], 김의순[2,327표] 후보가 당선되었다. 라 선거구인 석적읍에서는 한나라당의 이상천[2,275표], 이길수[1,598표] 후보가 1, 2위를 차지해 당선되었다. 비례 대표로는 한나라당의 한향숙 후보가 당선되었다.

2010년 실시된 제5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의 시도 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칠곡군에서는 4개의 지역구에서 9명의 지역구 의원이 선출되었는데, 가 선거구인 왜관읍에서는 한나라당 곽경호[3,104표] 후보와 무소속의 장재환[3,152표] 후보가 한나라당의 이택수[2,926표], 무소속의 신민식[2,549표], 무소속의 이재명[1,340표], 무소속의 배성도[1,168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나 선거구인 지천면·동명면·가산면에서는 한나라당의 배완섭[2,428표], 오종열[2,071표] 후보가 무소속의 황명철[1,457표], 박성순[1,090표], 이우용[1,035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다. 다 선거구인 북삼읍·약목면·기산면에서는 한나라당 소속의 김학희[3,020표], 나남훈[2,814표], 장세학[2,779표] 후보가 한나라당의 김의순[2,312표] 후보와 무소속의 배영태[2,399표], 유태숙[1,026표], 김희옥[634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라 선거구인 석적읍에서는 무소속의 이상천[3,988표], 조기석[1,996표] 후보가 한나라당의 이길수[1,591표], 배창현[1,412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비례 대표로는 한나라당의 도영순 후보가 당선되었다.

시도 의회 의원 선거가 함께 실시된 제6회 전국 동시 지방 선거는 2014년 6월 4일에 있었다. 가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장재환[5,337표] 후보와 정순재[4,011표] 후보가, 나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배완섭[3,655표] 후보와 무소속의 이택용[2,074표] 후보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여 당선되었다. 3명의 기초 의원을 선출하는 다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소속의 장세학[5,113표] 후보와 김학희[3,155표] 후보, 무소속의 이재호[3,629표] 후보가 당선되었다. 라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이상천[3,091표] 후보와 무소속의 조기석[1,658표]가 당선되었다. 비례 대표로는 새누리당 한향숙 후보가 당선되었다.

[참고문헌]
  • 『칠곡군지』(칠곡군, 1994)
  • 김재영 외 3인, 『정치학의 이해』(삼우사, 2000)
  • 칠곡군 의회(http://council.chilgok.go.kr)
  •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http://www.nec.go.kr)
  •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선거 통계 시스템(http://info.nec.go.kr)
이용자 의견
N** 2020년에 맞게 수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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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하신 의견은 수정증보 사업을 통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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