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도장 및 기타 피막 처리 중소기업.

[개설]

세계적인 휴대폰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의 기존 스프레이 도료 형태의 전자파 차폐(EMI) 방식에서 진공 증착 방식을 최초로 적용시킨 업체로, 6년 동안 차폐(EMI) 진공 증착 기술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쌓게 된 노하우와 영업력을 기반으로 차폐(EMI)진공 증착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차폐(EMI) 진공 증착 사업을 통해서 축적하게 된 금형 설계, 사출 성형, 표면처리 코팅 등의 기술을 습득하여 디자인에서 기구물 사출에 이르는 원스톱 일괄 서비스 체제(One-Stop Full Line Service System)를 실현하였으며, 신소재 개발 및 신규 제품의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변천]

1999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 12월에 삼성전자 차폐(EMI)를 증착·양산하였다. 2004년 2월에 공장을 신축·이전하였고, 2005년 6월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 부설연구소를 승인받았다. 2005년 7월에 금속 박막 및 증착 방법을 특허 등록하였고, 10월에 ISO-9001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다. 같은 해 12월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06년 6월에 산업자원부로부터 부품·소재 기업 인증을 받았다.

[현황]

2009년 말 자본금 10억원, 매출액 20억 2,100만원을 달성하였으며, 상시 종업원 수는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