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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따기 체험행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A020202
분야 지리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순하

2008년 6월 8일 매원리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매실따기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참가신청은 인터넷으로 이루어졌는데,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위해 매원리를 찾은 참가자들 중 40%는 대구에서 왔고, 칠곡과 구미에서 각각 20%씩, 그리고 나머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20%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인근 도시에서 왔으나, 일부는 대전이나 인천 등에서 오기도 했는데, 참가자들 대부분이 어린아이를 둔 가족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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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관광가이드 팸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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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전통마을 매실따기 팸플릿

행사는 오전 10시 이수목·이두석 종택에서 참가자들의 접수를 받은 뒤, 종택에서 칠곡과 매원리에 대한 유래와 종택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뒤이어 마을에 있는 매실농장에서 본격적인 매실따기 체험행사가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마을 사람들에게 매실 따는 법을 익히며, 본인들이 딸 수 있는 만큼 매실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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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나란히 서서 매실을 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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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높은 곳에 달린 매실을 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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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매실 따는 사람들이 신기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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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매실을 따기 전 철저하게 준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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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한 알도 남기지 않고 딸 기세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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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자루에 차곡차곡 쌓이는 매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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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매실이 신기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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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좋은 매실을 고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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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흥겹게 V자를 그리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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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매실을 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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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매실을 따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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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딴 매실을 한 곳에 모음

가족단위로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된 매실따기 체험행사는 각자 딸 수 있는 만큼 매실을 따고 일정 양을 나눠 주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매실따기 체험행사는 오전 12시까지 진행되었고, 이후 참가자들은 마을 사람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국수로 점심식사를 한 후 고가에서 가야금 연주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가족단위로 가훈 이어쓰기 시간도 가졌다. 또 마을 사람들이 고가에 마련한 서각과 곤충 전시, 야생화 등을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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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마을 매실따기체험축제-매실따기 체험이 끝나고 먹는 국수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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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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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전시회 모습

2008년 매원리의 매실따기 체험행사는 행사의 아이디어에서부터 참가신청까지 전적으로 농업기술센터에 의지했다. 한창 모심기에 바쁜 시기라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참석할 수 없었고, 참석한 마을 사람들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서 진행하는 방식을 익히며, 행사를 보조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담당 황석재 씨에게 매실따기 체험행사를 기획한 이유를 들었다. “우리 센터에서는 농업에 대한 코드가 재배 생산면에서 농업, 농촌문화를 섞어가지고 하는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도시민이 왔을 때 화분에다가, 작은 화분에다가 매실을 심어 가지고 매실 어릴 때 아주 적을 때는 1~2천 원 밑으로 내려올 꺼에요. 그렇게 한다던지 그렇게 만들 수는 있지요. 그런데 그거는 상품적인 가치는 없고, 집에서 관상적인 가치는 있겠지요. 두 번째 오면은 20~30㎏ 따는 사람들한테 그런 걸 준다던지, 그런 상품들을 만들어 내야 되요. 그거는 순전하게 행정지원의 몫이라고 주민은 말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거는 행정지원의 몫이 아니고 주민의 몫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보는 이유가 그걸로 인해서 얻어지는 것은 주민한테 돌아가는 것이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매원리의 매실따기 체험행사는 한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 행사 기획 및 진행을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동의한 매원2리 이장 이효석 씨는 2009년 행사부터는 마을 사람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날 한 가족당 배분된 매실은 20㎏이었고, 참가비 대신 매실을 생산원가보다 약 30% 비싸게 판매했다. 이날은 또 매실뿐만 아니라 매원리에서 생산되는 특용작물인 참외와 포도 등을 각 가정에서 판매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축제가 끝난 후 인근 도시에서 매실을 찾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아, 나중에는 매실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홍보 효과도 좋았다고 한다.

일반 농촌의 축제와 다르게 매원리의 매실따기 체험행사는 매실과 전통가옥 그리고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테마가 있는 축제였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단순히 매실만을 따러 행사에 참가했으나 가야금 연주와 서각, 곤충전시는 대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진행이었다며 호응이 좋았다고 한다. 특히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는 전통가옥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매실과 더불어 우리의 것을 알릴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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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매실따기 체험행사

[정보제공]

  • •  이동진(남, 1952년생, 매원리 거주, 전통마을보존회 회장)
  • •  황석재(남,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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