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신우덕의 사당. 평산인(平山人) 신우덕(申祐德)[1581~1653]은 판서 신효창(申孝昌)의 후손으로 신계의 아들이다. 신유(申瀏)[1619~1680]장군은 신우덕의 4남이다. 어려서부터 놀음놀이가 범상치 않았으며, 한 번은 중국 사람이 보고 하는 말이 '이 아이는 덕이 구족(九族)을 덮을 사람'이라 하고 중국으로 데리고 가려 하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