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태고종 사찰. 종파는 태고종으로 주지는 조옥화이다. 현재 승려 1명, 신도수 150명 규모의 현대 사찰이다. 아미타불을 본존으로 모시고 석불 1점과 아미타후불탱화, 신장탱화, 산신탱화 등을 봉안하고 있다. 특히 석불은 좌불(坐佛)이나, 달걀형의 둥근 얼굴과 당당한 어깨, 무릎까지 마치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처럼 고부조(高浮彫)로 조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