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학명리에 있는 재실. 본관이 벽진(碧珍)인 일옹(逸翁) 이춘발(李春發)은 경은(耕隱) 이맹전(李孟專)의 5세손이다. 임천(林川)에서 덕(德)을 수양하며 조선시대에 벼슬에 임명되었으나 단종(端宗)에 대한 의(義)를 지키며 나아가지 않았다. 그리고 호를 일옹이라고 하여 오직 마음을 다스리고 성품을 수양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았다. 이춘발(李春發)의...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중수(仲浽), 호는 파강(巴江).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의 5세손이며, 이희조(李熙朝)의 아들이다. 출계(出系)하여 국포(菊圃) 이희춘(李熙春)의 뒤를 이었다. 어머니는 나주정씨, 부인은 월성최씨이다. 1736년...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선경(善卿). 벽진장군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칠곡 약목으로 옮겨 살던 첫째 집은 17세 절충장군(折衝将軍) 이말정(李末丁)[1422~1474] 대에 칠곡군(漆谷郡) 월오로 이거하였으며, 장자인 대사성 이철균(李鉄均)의 호(號)를 따서 동네 이름을 월오(月烏)라 하였다. 또한 선산으로 이주한 둘째 집은 18세 이예원(...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유화(囿和), 호는 국포(菊圃).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고, 진사 이인손(李麟孫)을 칠곡 입향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창주 이창진(李昌鎭)의 증손이고 낙저 이주천(李柱天)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안동권씨, 부인은 나주정씨이다. 1688년(숙종 14)에 태어나 1721년(경종 1)에 생원시에 합격했으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