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 지역의 고려시대 역사. 고려시대 초에 수동현(壽同縣)이 인동현(仁同縣)으로, 계자현(谿子縣)이 약목현(若木縣)으로, 팔리현(八里縣)이 팔거현[八居縣이 후에 八莒縣]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인동현은 940년(고려 태조 23)에 주군현(州郡縣) 개편 때 수동현(壽同縣)이 인동현(仁同縣)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생겨났다. 1018년(현종 9) 경산부(京山府)[현재 경...
서진을 시조로 하고 서순조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달성 서씨(達城徐氏) 시조(始祖) 서진(徐晉)은 고려 때 봉익대부(奉翊大夫)·판도판서(判圖判書) 등을 역임하고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져 달성[현재 대구광역시]을 식읍(食邑)으로 하사(下賜)받아 그곳에 세거(世居)하게 되었다. 그런 연유로 후손들이 본관을 달성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
고려 말기 칠곡 출신의 공신(功臣).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태원(太元). 공민왕 때 세습을 받아 달성군에 봉해졌다. 배운룡을 시조(始祖)로 하는 달성배씨의 후손으로 고려 말 밀직부사(密直副使) 배정지(裵廷芝)의 아들이다. 1321년(충숙왕 8) 신유당옥(辛酉黨獄) 때 아버지 배정지(裵廷芝)가 무고(誣告)로 유배되자 대신 형벌을 받을 것을 간청하는 등 효행이 출중하였다. 135...
조선시대 칠곡 출신의 효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치강(致强), 호는 농우(農寓). 시조(始祖) 서진(徐晉)은 고려 때 봉익대부(奉翊大夫)·판도판서(判圖判書) 등을 역임하면서 공이 있어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져 달성[현재 대구광역시]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아 그곳에 세거하게 되었다. 그런 연유로 후손들이 본관을 달성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하고 있다. 칠곡군 기산면 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