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중을 시조로 하고 박윤경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시조 박의중(朴宜中)은 박혁거세의 29세손 경명왕(景明王)의 아들 8대군(大君) 중 장자(長子)인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의 17세손이다. 박의중은 공민왕(恭愍王) 때 문과에 장원, 대사성(大司成)·직제학(直提學) 등을 지내고, 1388년(우왕 14)에 명나라에 들어가 철영위(鐵嶺衛)의...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번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朴赫居世)의 29세손 경명왕(景明王)의 아홉 아들이 각각 분파(分派)할 때 제1자(子) 박언침(朴彦忱)이 밀성(密城)[현재의 밀양] 대군(大君)에 봉(封)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고 본관(本貫)을 밀양으로 하였다. 경명왕계의 8대군파(8大軍派)와...
고려 후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자화(子華), 호는 치암(恥庵).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의 29세손 경명왕의 제3자 박언신(朴彦信)을 시조로 하였으나 고징(考徵)이 실전되어 고려 때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1세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하는 함양박씨로 총랑(摠郞) 박장(朴莊)의 아들이다. 백이재(白彛齋)의 문인으로 어릴 때부터 학문을 좋아하...
소논동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시조(始祖) 소백손(蘇伯孫)의 5대손 고허촌장(高墟村長) 소벌(蘇伐)은 박혁거세를 도와 신라를 건국하였다. 이후 경주에서 계속 살았으나 소벌(蘇伐)의 25세손인 소경(蘇慶)이 손자가 없었는데, 선조(先祖) 소벌이 꿈에 나타나 진주로 이거(移居)하면 자손을 얻을 것이라 하였다. 이거한 후 9대 계속장군을 낳게 되었다. 후...
박선을 시조로 하고 박철산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시조(始祖) 박언신(朴彦信)은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의 29세손 경명왕의 세째 아들이다. 속함대군(速咸大君)에 봉해짐으로서 후손들이 시조로 하였으나 문헌과 고징(考徵)이 실전(失傳)되어 소목계통(昭穆系統)을 밝히지 못하였다. 따라서 고려 때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1세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