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5년(고종 32) 6월 6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옥계동 문림(文林)마을에서 장성욱(張聖旭)의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8년에 만주·러시아 등지에서 한인들을 군사 훈련을 시켰으며 1927년 조선은행대구지점에 폭탄을 터뜨리고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자, 1930년 7월 31일에 옥중에서 자결·순국하였다. 인명학교(仁明學校...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의 장탁원 등이 활동한 독립운동 단체. 조선독립후원의용단은 칠곡군 인동면 출신인 장탁원이 활동한 독립운동단체로 3·1운동 이후인 1920년 9월에 경상북도 김천에서 비밀리에 조직되어 1922년에 일제 당국으로부터 탄압을 받을 때까지 활동한 단체이다. 조선독립후원의용단의 주요 인물은 김찬규(金燦奎), 신태식(申泰植), 이응수(李應洙), 장세명...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출신 장진홍(張鎭弘)이 일제에 저항하여 일으킨 폭탄 테러 사건. 장진홍은 1895년 칠곡군 인동면 옥계동에서 태어났으며, 일찍이 조선보병대에 들어가 2년 간 복무하고 상등병으로 제대하였다. 제대 후 1916년 서울로 거처를 옮겼으며, 1918년 4월 광복단에 가입하고,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에서 한국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사훈련을 시켰다. 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