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있는 정려문. 열녀 아주신씨는 영천인 사인(士人) 이익수(李益修)에게 출가하여 시부모를 공경하고 남편을 지극히 섬겼으나 남편이 병들어 죽자 본인도 목을 매어 따라 죽었다. 1841년(헌종 7)에 조정에서 신씨의 열행을 기리어 정려를 내렸다. 대구~선산간 국도 25호선 동편에 위치한 송학리 아랫너실마을 복판에 자리잡고 있다. 아랫...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전해 오는 이몽룡과 관련된 이야기.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에 전해 오는 이야기로, 칠곡향토사학회가 채록하여 2005년에 발행된 『칠곡향지』5집에 수록되어 있다. 칠곡군 가산면 송학에 살고 있었던 인동(仁同) 출신의 절충장군(折衝將軍) 장천락(張天洛)이 하루는 낮잠을 청하여 자고 있는데, 꿈에서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