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평리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에서 북삼읍 오평리에 이르는 도로. 강변 서로는 국도 33호선[고성-구미]의 일부 구간에 해당된다. 칠곡군에서 낙동강 변을 달리는 도로 세 개[강변 서로, 선노로, 강변 대로] 가운데 하나이다. 낙동강 서쪽 강변에 놓인 도로여서 강변 서로라고 하였다. 강변 서로는 길이 6,717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의 무덤. 지금까지 칠곡 지역에서 확인되는 고분군은 왜관읍의 매원리, 아곡리, 북삼읍의 오평리, 어로리, 지천면의 창평리, 심천리, 영오리, 오산리, 용산리, 동명면의 금암리, 가천리, 봉암리, 가산면의 다부리, 학하리, 석우리, 석적읍의 성곡리, 남율리, 약목면의 복성리, 남계리, 교리, 무림리, 기산면의 영리, 봉산리 등에...
-
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후복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 성씨. 김녕김씨의 시조는 문열공(文烈公) 김시흥(金時興)으로 김시흥(金時興)이 금주군(金州君)[현재 김해]에 봉하여진 연유로 김해의 고호(古號)인 김녕(金寧)으로 본관을 삼았으나 김해김씨와 근본적으로 다르고, 신라 경순왕의 후예가 된다. 약 400여 년 전에 칠곡에 들어와 왜관읍 평장리[현 왜...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이곳에서 살았던 보손(甫遜)이라는 어진 선비의 이름을 본 따 보손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북삼면(北三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평촌, 상재, 국포의 일부를 병합하여 보손이라 하고 칠곡군 북삼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북삼면이 북삼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보손리는 영암...
-
경상북도 칠곡군 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북삼읍(北三邑)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인접한 도·농 복합 도시이다. 토착 주민은 쌀농사, 과수, 양봉, 시설 재배, 한우 사육 등 전형적 농업에 종사하지만,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지인은 인근의 구미시로 출퇴근하여 대조를 이룬다. 칠곡군 서부의 3개 읍면[북삼읍, 약목면, 기산면]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하...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문자로 기록된 역사가 없었던 시기. 역사학에서 시대구분을 할 때 문자로 쓰여진 기록이 있는 시기를 역사시대로 부르는 데에 대하여 문자로 기록된 것이 존재하지 않는 시기에 대하여 쓰는 용어이다. 선사시대에 대한 연구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고고학적 방법을 통한 발굴에서 확인된 유구(遺構) 와 유물(遺物)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고고학에서는 날...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속하는 법정리. 숭산(崇山) 마을과 오평(烏坪) 마을의 첫 글자를 따서 숭오(崇烏)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북삼면(北三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숭산, 오평, 금곡, 상강, 하강 및 인평 등을 병합하여 숭오라 하고, 칠곡군 북삼면으로 편입하였다. 북삼면은 2003년 북삼읍으로 승격되었다....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서 도속 고개를 넘어 율리에 이르는 도로. 오율로는 칠곡군 군도 15호선[숭오-오평]에 해당한다. 시점인 오평리와 종점인 율리의 첫 글자를 따서 도로 명으로 하였다. 오율로는 길이 3,035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오율로는 낙동강 서안의 시덕로를 경유하여 강변 서로를 금오 대로에 연결한다. 시덕로는...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오리(吾里)를 중심으로 넓은 들[坪]을 포함하고 있어 오평(吾坪)이라고 하였다. 자연 마을인 도속(道俗) 마을은 옛날 마을 뒷산에 절이 있었는데, 승려들이 마을 사람과 함께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간다리[艮橋] 마을은 마을 앞 내에 놓인 다리에서 마을 이름을 따 왔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 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속하는 법정리. 약 400년 전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을 때 이곳에 숲이 우거져 있어서 임평(林坪)이라 불렀으나, 나중에 마을 앞으로 들판이 넓게 조성되면서 인평(仁坪)으로 바뀌었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북삼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대곡·하대·외율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인평이라 하고, 칠곡군 북삼면(北三面)에 편입하...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평야로 분류할 수 있다. 칠곡군 지역은 동부의 가산(架山)[902m], 유학산(遊鶴山)[839m], 황학산(黃鶴山)[782m], 백운산(白雲山)[713.4m] 등의 산지 및 서부의 금오산(金烏山)[976m], 영암산(鈴岩山)[782m], 서진산(棲鎭山)[742m] 등의 산지, 북삼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