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 있던 역원. 역원(驛院)은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신구 관찰사와 감사의 교대 장소, 사신 경유지, 수령을 맞이하는 장소 등 지방 행정의 공식적인 행사나 공무 및 일반 여행자에 대한 편의 제공의 복합적 기능이 수행되었던 건물이었다. 『칠곡지(漆谷誌)』에 의하면 고평역(高平驛)은 “칠곡부 남쪽 1리(里)에 있는 퇴천방(退川坊)에 위치하고...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문흠(文欽), 호는 경암(景菴). 김알지(金閼智)의 30세손이며 문성왕(文聖王)의 8세손인 김선궁(金宣弓)을 시조로 하는 선산김씨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농암(籠巖) 김주(金澍)이다. 1550년(명종 5)에 생원시에 합격하여 참봉을 역임하고 전주판관을 지냈다. 이와 같은 사실이 『대구지』에 기록이 있으며, 칠곡군 칠곡읍[현 대구...
조선 말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자선(子善), 호는 관천(觀川). 배운룡(裵雲龍)을 시조(始祖)로 하고 배균(裵均)를 상중조(上中祖)하는 달성배씨로 선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참의를 지냈으며, 대구에서 칠곡으로 이거(移居)한 배경인(裵褧仁)의 후손으로 배문효(裵問孝)의 아들이다. 1857년(철종 8)에 칠곡군 칠곡읍[현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태어나 어릴...
조선 말기 칠곡 지역 출신의 유생. 본관은 달성(達成). 자는 명서(明瑞), 호는 대암(大菴). 배운룡(裵雲龍)을 시조(始祖)로 하고 배균(裵均)를 상중조(上中祖)로 하는 달성배씨로 을축사화(乙丑士禍)로 인하여 경산부 팔거(八莒)에 와서 정착한 성담(聖潭) 배이훈(裵以纁)의 후손으로 배덕준(裵德俊)의 아들이다. 1827년(순조 27)에 칠곡군 칠곡읍[현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태어나...
조선 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정부(定夫), 호는 매헌(梅軒).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 송맹영(宋孟英)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야성으로 쓰고 있는 야성송씨(冶城宋氏)로 직장공파 선무랑(宣務郞)으로 통례원(通禮院)의 인의(引儀)를 역임한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이다.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 북구]에 세거지를 정한 아...
조선 중기 칠곡의 유생.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화여(和如), 호는 성헌(省軒).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穆宗) 때 간의대부총부의랑(諫議大夫摠部議郞)을 지내고 야성군에 봉하여져 본관을 야성으로 하는 야성송씨(冶城宋氏)이다. 직장공파 인의(引儀) 송응규(宋應奎)의 후손으로 칠곡군 칠곡읍 매천동[현 대구광역시]에 세거지를 정한 아헌(啞軒) 송원기(宋遠器)의 현손(玄孫)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