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있는 사립 전문 대학교. 박애 정신에 투철하고 예절 바른 생활인으로서 겨레와 인류에 공헌할 창조적 전문인을 육성한다. 교훈은 ‘우리는 창조한다’이다. 1991년 1월 24일에 동국 교육 재단 설립 인가를 받고 설립자인 정하상이 초대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1992년 12월 11일에 총 7개 학과에 520명으로 동국 전문 대학 설립 인가를 받...
정순덕 할머니가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칠곡군 다부리로 이사를 오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44년 전이다. 정순덕 할머니의 아버지가 다부리에 이발소 자리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다부동은 사람도 많고 손님도 많았던 곳이라 ‘그곳에서 이발업을 하면 대구 보다 더 장사가 잘 되지 않을까’ 하는 믿음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고 한다....
퉁지미마을 에는 현재 대흥사와 비룡사 두 곳을 제외하고 세 가구가 살고 있다. 그리고 그 퉁지미마을에는 산을 닮아 넉넉하고 깊은 품을 가진 김병탁 씨가 산다. 김병탁 씨는 경주김씨로 5대째 각산1리에 살고 있다. 산골에서 살다 보니 서당에서의 추억보다는 산에서의 추억이 더 많다. 김병탁 씨 역시 14~15세 무렵 마을 서당에 다니며 천자문을 배운 적도...
정순덕 할머니는 부녀회 활동을 하면서 칠곡군 및 각 기관 부처의 지원금을 받아 마을 사람들의 복지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특히 새마을운동 당시 칠곡군의 지원을 받아 영양센터를 건립하였는데, 영양센터는 마을의 공동 방앗간 구실을 하였다고 한다. 영양센터는 방앗간뿐만 아니라 구판장 역할도 해서 부녀회 공동사업으로 담배나 간단한 생필품을 팔았다. 영양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