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낙동강변에 있던 나루터. 기산면 죽전리에 자연마을인 강정마을은 낙동강 연안에 위치하고, 마을 뒷산 봉양서원(鳳陽書院)에 정자가 있었기에 마을 이름을 강정(江亭)으로 지었으므로 나루터의 이름도 강정나루터라고 불렀다. 일제강점기 강 건너의 왜관나루터와 마주하면서 나룻배로 화물이나 사람을 부리는 곳이다. 낙동강을 건너는 다리...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에서 낙동강에 이르는 하천. 강정천은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합류 지점 인근의 마을 명칭에서 유래한다. 합류지점에는 강정나루터와 강정마을이 있다. 기산면 각산리 비룡산(飛龍山)[578m]에서 발원한 후 남쪽으로 흘러 각산교에서 내각천과 합류하고, 동쪽으로 흐르면서 질매재에서 발원한 소하천을 합류한 후 서원천(書院川)이 된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낙동강 제방에 있던 나루터. 일제강점기 왜관리 낙동강 제방 중간 지점, 현재 6리와 7리 경계 지점에 있던 나루터로 남쪽 지방과 교역할 때 이용한 선박이나 강 건너 기산 쪽 강정나루터와 마주하면서 나룻배로 화물이나 사람을 부리는 곳이다. 왜관리 낙동강 연안 중간 지점에 설치된 나루터라 왜관나루터 또는 왜관도선장이라고 불렀다. 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