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데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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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속하는 법정리. 칠곡군의 중심지인 지금의 왜관읍과 왕래할 수 있는 작은 길이 개발되면서 도개(道開)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의 석적면(石赤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학전을 병합하여 도개동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하였다. 2006년 석적면이 석적읍(石積邑)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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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도개리에 있는 유물 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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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안에 정자나무가 많은 것을 이웃 마을 사람들이 부러워하여 ‘망정(望亭)’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석적면(石赤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사동, 도개의 일부를 병합하여 망정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하였다. 2006년 석적면이 석적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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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에서 발원하여 석적읍 중지리를 통해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하류 부분의 반지마을 이름을 따서 반지천이라고 한다. 근래에는 행정동인 반계리의 이름을 따서 반계천이라고도 한다. 반지천은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의 유학산(遊鶴山)[883m] 동쪽 능선의 남사면에서 발원한 후 남서쪽으로 흘러 도개분지를 관통하고, 반계리의 좁은 골짜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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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지형 중 주변의 평지에서 높이 솟은 지표 기복. 산(山)은 해발고도나 기복량으로 정의하기도 하지만, 자연환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산은 봉(峰)과 능(稜),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이란 산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는 정상 부분을 말하며, 능이란 봉우리에서 사방으로 이어지는 줄기를 일컫는다. 칠곡군 지역의 산들은 낙동강을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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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중앙에 있는 행정 구역. 석적읍(石積邑)은 경상북도 구미시 배후의 도·농 복합 도시이다. 주민들은 주로 쌀농사, 과수, 양봉, 시설 재배, 한우 사육 등 전형적 농업에 종사하지만, 상당수는 구미 제3 국가 공단 또는 구미시로 출퇴근하거나 상업에 종사한다. 인근의 유학산 주변에 돌이 많이 쌓여 있어 ‘석적(石積)’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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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속하는 법정리. 유학산, 숲데미산, 봉두암산 등의 산이 성벽처럼 솟아 있는 골짜기여서 성곡(城谷)이라 하였다. 원래는 성곡(省谷)으로 썼으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성곡(城谷)으로 바꾸었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장곡면(長谷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발양, 성리를 병합하여 성곡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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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와 성곡리에 걸쳐 있는 산. 둥글다는 뜻의 고어 ‘둠’에서 유래하여 ‘데미’가 되었다고 한다. 해발고도 518.7m의 산으로 숲데미산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선산화강섬록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 산록에는 중생대 쥐라기에 퇴적된 낙동층군에 속하는 낙동층이 분포한다. 정상부에는 암반이 드러나 험준하다. 숲데미산은 칠곡군 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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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8월 왜관-현풍 방면의 금무봉(錦舞峰)과 자고산(鷓鴣山)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왜관전투는 1950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왜관읍 낙산리 일원에서 벌어진 금무봉전투와 1950년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왜관읍 아곡·석전리, 약목면, 북삼읍 일대에서 벌어진 자고산전투로 나뉘어진다. 금무봉 전투는 1950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왜관읍 낙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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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학산리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유학산과 동쪽 줄기 ‘837-790-674’고지 일대는 높이 8백m 이상의 분수령 능선이 동서로 4㎞나 뻗어 있는 고지로서, 고지의 북측 경사면은 경사가 완만하여 정상에 오르기 쉬운 반면, 남쪽 경사면은 북쪽과 달리 가파르다. 특히 등고선 7백m 지점에서 정상까지는 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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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칠곡군은 우리나라의 삼남지방에 속하는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칠곡군은 동으로 대구광역시 북구와 군위군, 북으로 구미시, 서로 김천시와 성주군, 남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접한다. 칠곡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16′[북삼읍 숭오리]~128°38′[동명면 득명리], 북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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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와 특성. 칠곡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화강암질 편마암이다. 화강암질 편마암은 화강암이 대륙 이동에 따른 횡압력에 의하여 광역변성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칠곡 지역의 화강암질 편마암은 선캄브리아기의 암석이다. 칠곡군 지역에서 편마암질 화강암 다음으로 오래된 암석은 중생대의 퇴적암류와 화성암류이다. 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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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평야로 분류할 수 있다. 칠곡군 지역은 동부의 가산(架山)[902m], 유학산(遊鶴山)[839m], 황학산(黃鶴山)[782m], 백운산(白雲山)[713.4m] 등의 산지 및 서부의 금오산(金烏山)[976m], 영암산(鈴岩山)[782m], 서진산(棲鎭山)[742m] 등의 산지, 북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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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속하는 법정리. 율포(栗浦)[나중에 남율(南栗)]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포남(浦南)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문량면(文良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청계와 석적면 내외, 장곡면 남율의 일부를 병합하여 포남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하였다. 2006년 석적면이 석적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