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 지역에서 도로나 교량이 발달하지 못했던 때 강물을 이용하여 나룻배를 부리던 곳. 칠곡군 8개 읍면 중 5개 읍면 중앙을 관통하여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강이 낙동강이다. 이런 지리적 특성에 따라 오랜 옛날부터 칠곡 지역에는 강 건너 마을을 이어 주는 나루가 여러 곳에 설치되었다. 나룻배는 사람이나 짐을 싣고 강을 건너다니는 역할을 하였고, 낙동강...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에서 영리 교차로 부근에 이르는 도로. 선노로는 칠곡군 군도 7호선[선남-왜관]의 일부 구간에 해당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과 칠곡군 노석리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 붙였다. 선노로는 길이 4,437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선노로는 낙동강의 서쪽 강변을 달리는 2개 도로[선노로, 강변...
박선을 시조로 하고 박철산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시조(始祖) 박언신(朴彦信)은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의 29세손 경명왕의 세째 아들이다. 속함대군(速咸大君)에 봉해짐으로서 후손들이 시조로 하였으나 문헌과 고징(考徵)이 실전(失傳)되어 소목계통(昭穆系統)을 밝히지 못하였다. 따라서 고려 때 예부상서를 지낸 박선(朴善)을 1세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