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5년 9월 12일 칠곡군 약목면 복성동[현 복성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 때 약목장터에서의 만세시위를 계획하다가 일본 군경(軍警)에게 계획이 탄로나 체포되어 징역 6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만주 용정(龍井)에서 6년 반을 지내다 1918년에 귀국하였다. 그 후 1919년 3월 11일 칠곡군 북삼면 숭오동의 아우...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7년 8월 8일에 칠곡군 북삼면 숭오동[현 북삼읍 숭오리]에서 태어나, 1919년 3·1운동 때 북삼·약목면 주민들의 약목장터 만세시위를 추진하던 중에 체포되어 징역 6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19년 3월 11일에 칠곡군 북삼면 숭오동의 기독교도 김익주(金益周)의 집에서 약목면에 사는 형 김익시(金益時)를 만나 양 지역 기독교도와 주...
조선 말기 및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항일 운동가. 1842년(헌종 8) 11월 29일에 칠곡군 북삼면 숭오동[上江, 江津]에서 유익원(劉翼源)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905년의 을사조약 강제 체결에 대해 반대 상소를 올리고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 때는 ‘5적 성토문’을 붙였다. 일본에 내는 납세를 거부하였고, 일정(日政)의 시책은 일절 불응하여 3차에 걸친 투옥 끝에 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