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입법과 행정에 법규를 적용하여 권리 관계를 확정하거나 또는 사례의 적법·위법성을 판단함으로써 구체적 쟁송을 해결하는 것. 사법(司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 중의 하나로 개인 상호 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함으로써 법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다. 좁은 의미의 사법은 재판 작용만...
조선 전기 칠곡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한양(漢陽). 호는 노산(老山). 덕원부(德原府) 용진현(龍津縣)에서 세거한 사족의 후손 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며 조선이 개국하자 한성으로 옮겨 가세가 크게 번창하자 한양을 본관으로 삼은 한양조씨로 지평(持平) 조완규(趙完珪)의 차자(次子)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야디기]에 입향한 한양조씨의 칠곡 입향조이다. 어머니는 양천허씨...
조선 후기 칠곡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한양조씨(漢陽趙氏). 초명은 조양래(趙陽來), 개명(改名)은 조서규(趙瑞圭), 자는 복초(復初), 호는 양졸재(養拙齋)이다. 덕원부(德原府) 용진현(龍津縣)에서 세거한 사족의 후손 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고 조선이 개국하자 한성으로 옮겨 가세가 크게 번창하자 한양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癸酉靖難...
신숭겸을 시조로 하고 신수하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시조(始祖) 신숭겸(申崇謙)은 전라도 곡성에서 나서 태봉(泰封)[후고구려]의 기장(騎將)으로 배현경·홍유·복지겸 등과 더불어 궁예(弓裔)를 폐하고 왕건(王建)을 추대하여 개국원훈대장군(開國元勳大將軍)이 되었다. 하루는 왕건이 제장(諸將)들과 평주(平山)에 사냥을 나가 삼탄(三灘)을 지날 때 마침 고...
조지수를 시조로 하고 조사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주(周)의 목왕(穆王)이 서언왕(徐偃王)을 정벌할 때 조부(造父)가 공을 세워 조성(趙城)에 봉해졌으므로 나라 이름을 따서 조씨(趙氏)라 성(姓)하여 조씨의 연원(淵源)을 이루었다. 한양조씨의 시조(始祖) 조지수(趙之壽)의 동래연대(東來年代)는 상고(詳考)할 수 없다. 조지수는 고려 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