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득명리 요지’라고 불린다. 득명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2001년 대구가톨릭대학교 박물관의 발굴 조사에서 자기편들이 출토됨으로써 조선시대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있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모인 신자촌. 천주교 전례는 봉건적 유교 도덕과 사회규범에 대항하는 사상적 반항이며, 이념적 도전이어서 수차례 박해가 있었다. 한티 성지는 조정으로부터의 박해를 피해 한티마을에 모인 수십 명의 신자들이 무더기로 처형된 비극의 현장으로 현재 군데군데 신자들의 묘가 산재해 있다. 한티마을에 언제부터 신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