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리에 전해오는 호랑이로 변신한 효자와 관련된 이야기.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 2리 사기점마을에는 홍씨 성을 지닌 효자가 살고 있었다. 어머니 병환을 고치기 위해 지성으로 시탕(侍湯)을 해도 효험이 없고 병세는 날로 악화되었다. 어머니 간병에 정성을...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무신. 본관(本貫)은 광주(廣州). 자는 원지(元之). 고려 때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이집(李集)을 중흥시조로 하고, 승사랑(承仕郞) 이지(李摯)를 칠곡 입향조로 하는 광주이씨의 후손이다. 이지(李摯)의 차자(次子)이며 어머니는 영천최씨, 부인은 안동권씨·창녕장씨이다. 1519년(중종 14)에 현량과(賢良科)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벼슬은 현감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