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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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에서 낙동강 동안을 따라 왜관읍 금남리에 이르는 도로. 강변 대로는 국도 67호선[구미-칠곡] 구간 및 지방도 67호선[칠곡-통영] 구간과 중복된다. 칠곡군에서 낙동강 변을 달리는 도로[강변 서로, 선노로, 강변 대로]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커서 강변 대로라고 이름 하였다. 강변 대로는 길이 2만 1310m,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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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 공단 삼거리에서 금산리 금산 교차로에 이르는 도로. 왜관 산업 1단지의 주축을 이루는 도로이므로 공단로라고 부른다. 공단로는 길이 3,455m, 폭 20m의 4차선 도로이다. 공단로는 칠곡 대로와 강변 대로에 각각 연결된다. 금산리 금산 교차로에서 강변 대로를 이용하면 인근의 경상북도 구미시 또는 대구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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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의 금산리·낙산리와 지천면의 금호리에 걸쳐 있는 산. 검은 산이란 뜻으로 거무산이라 부르다가 금무산이 되었다. 해발고도 286.4m의 산으로, 중생대 백악기의 역암과 셰일, 사암 등으로 구성된 낙동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흑색 셰일층은 2매로 나타나는데 부분적으로 탄화되어 있다. 산지는 대체로 완만한 구릉성을 보이나 주변에서는 가장 높은 산지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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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금무산(錦舞山)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금산이라 이름 붙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노곡면(蘆谷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곡, 저동, 강창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금산동이라 하고 왜관면에 편입하였고, 1949년 왜관면이 왜관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금산리는 5개의 자연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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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에 있는 유물산포지. 지표에서 토기편, 자기편, 기와편, 석기편, 석재편 등의 유물편(片)들이 관찰·수습되지만 이와 관련된 무덤이나 건물, 탑, 불상 등의 유구나 건물 등이 발견되지 않아 지하에 유존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유물산포지라고 한다. 이로 보아 유물편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던 시기에 사람들이 활동하였던 곳으로 짐작되며, 경작이나 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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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8월 왜관-현풍 방면의 금무봉(錦舞峰)과 자고산(鷓鴣山)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 왜관전투는 1950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왜관읍 낙산리 일원에서 벌어진 금무봉전투와 1950년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왜관읍 아곡·석전리, 약목면, 북삼읍 일대에서 벌어진 자고산전투로 나뉘어진다. 금무봉 전투는 1950년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왜관읍 낙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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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행정 구역.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까지 왜구(倭寇)의 노략질이 심해지자 이를 막을 목적으로 태종(太宗) 때 왜관을 설치하여 일본인 사신이나 교역자들을 머물게 하고 물자를 교역하게 하였다. 당시 관(官)에서 관리하던 왜관으로는 부산포[초량], 제포[창원], 염포[울산] 및 서울 동성관[현 인사동] 등이 있었다. 임진왜란 후에는 수로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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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근대 교통수단이 발달되기 전까지 대량의 물자 수송을 했었던 낙동강 수운. 영남 내륙 지역의 농수산물의 교역장으로서 칠곡군의 중심을 남북으로 관류하는 낙동강 연안은 나루터, 조선 초에 왜구들의 금구책으로 교린정책을 쓰면서 칠곡군 낙동강 유역에 설치했던 왜관, 6·25전쟁 때 조국의 운명을 지켜낸 천혜의 요충지 낙동강의 교두보와 관련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