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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4호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146
한자 國道-號線
영어의미역 National Road #4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약목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상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군산~경주간 일반국도
구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지천면 낙산리지도보기
길이 34.21㎞
차선 4차선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을 거쳐 군산과 경주 간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명칭유래]

국도의 번호가 짝수인 것은 지구 위도를 따라 국토의 동서를 달리는 도로임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가장 아래쪽 남해안을 따라 동서로 달리는 국도가 신안과 부산간의 국도 2호선이고, 가장 북쪽의 동서 간 국도가 인천과 주문진간의 국도 6호선이므로, 그 사이의 동서 간 국도는 4호선이 된다.

[변천]

처음에는 단선의 구(舊)철교[호국의 다리]를 건너 왜관 중심가를 관통하였다. 1970년 구철교에 인접하여 2차로의 왜관교가 가설되었다. 1997년 제2왜관교가 남쪽 2㎞지점에 개통됨으로서 국도 4호선은 왜관 중심가를 우회하여 지나며, 곧바로 왜관 인터체인지(IC)에 연결되게 되었다.

[현황]

국도 4호선은 남한의 중앙부를 동서로 달리는 간선도로이다. 군산에서 대전·김천·칠곡·대구를 지나 경주에 이르는 352.6㎞의 노선이다. 칠곡군의 구간은 북삼읍 숭오리에서 지천면 낙산리까지 34.21㎞의 4차로이다.

칠곡군의 유일한 동서 간 국도이며, 대전·김천·왜관·대구·경산·영천 등 중심 도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이다. 칠곡군 구간에서는 경부선, 경부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있다. 특히 국도는 대체로 경부선의 경로와 중첩된다. 남북 방향의 국도 33호선약목면에서 교차하면서 중복되고 있다. 약목면 관호리에서 기산면 죽전리까지의 중복 구간은 도로가 낙동강변을 따라 직선화되어 있다.

국도 4호선왜관교제2왜관교에 의해 국도 67호선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과 만난다. 국도 67호선을 따라 구미시 공단에 바로 연결되며,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과 연결되면 낙동강의 동안(東岸)을 따라 대구광역시에 이른다.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을 경유하면 칠곡군 동부의 국도 5호선[또는 국도 25호선] 및 중앙고속국도와 만난다. 인근에는 금오동천, 신유장군 유적지, 구상 문학관,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등의 관광자원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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