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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192
영어의미역 Magpie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재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조류
학명 Pica Pica serica
생물학적 분류 동식물〉동물〉척색동물〉조류〉참새목
원산지 유라시아 중위도 지대|북아프리카|북아메리카 서부
서식지 평지 촌락 주변|시가지 공원|주택가
크기 몸길이 33~48㎝|날개 길이 19~22㎝
새끼(알) 낳는 시기 2~5월
수명 수컷 3.5년, 암컷 2년(최고 9~9.7년)

[정의]

2007년 까지 경상북도 칠곡군의 군조(郡鳥)였던 새.

[형태]

까치는 참새목 까마귓과에 속하는 조류로 몸길이는 약 40cm, 날개 길이는 19~22cm정도이다. 머리, 등, 가슴, 꼬리는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며, 배는 흰색이다. 날개의 일부분은 흰색이고, 나머지 부분은 진한 청록색이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까치는 ‘평화스런 칠곡, 희망찬 칠곡’이란 의미에서 2007년 8월 27일까지 칠곡군의 군조이며 중요 상징물이었다. 그러나 2007년 8월 28일부터 백로로 바뀌게 되었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까치는 한국에서 예로부터 길조(吉鳥)로 여겨져 왔다. 아침에 집 앞에서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하여 길조로 여겼으며, 감 따위의 과일을 수확할 때에도 까치밥이라 하여 여분의 과일을 그대로 남겨두기도 하였다.

[생태 및 사육법]

칠곡군 전역에서 번식하는 텃새이다. 농촌이나 도시의 교목 위에 집을 지으며, 둥우리는 땅 위에서 4~20m 높이의 나뭇가지에 틀고 때로는 전신주나 송전선을 이용한다. 지난 해의 둥우리를 보수하여 사용하기도 하며 오래된 것일수록 크다. 산란기는 2월에서 5월경까지이며 연 1회 번식하고, 한 배의 산란수는 2~7개이다. 알은 엷은 푸른 녹색이며 어두운 갈색과 잿빛의 얼룩점이 전면에 산재한다. 암컷만 포란한다.

새끼는 포란 후 17~18일이면 부화되고 그 후 22~27일 만에 둥우리를 떠난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동물성으로는 포유류의 설치류, 작은 새의 알과 새끼, 파충류의 뱀, 양서류의 무미 목, 작은 물고기 등을 먹으며 주로 곤충을 먹는다. 식물성으로는 보리, 쌀, 콩, 감자 등의 농작물이나 벗나무의 열매, 사과, 복숭아, 포도 등도 먹는다.

[현황]

세계적으로는 유라시아 중위도 지대와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서부 등지에 분포하며, 칠곡군에도 많이 분포한다.

[참고문헌]
  • 국립중앙과학관(http://www.science.go.kr)
  • 금강 생태관광 종합정보시스템(http://eco.gmbo.kr)
  • 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
  • 원라인(http://www.wonline.co.kr)
  • 위키백과 한국어판(http://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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