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242
한자 漆谷府先生案
영어의미역 Roster of Administrators The Agencies for Protector General Chilgok
이칭/별칭 환적,관안,안책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인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관안(官案)
저자 최준헌(崔俊憲)
간행자 최준헌(崔俊憲)
저술연도/일시 1644년 10월부터
편찬연도/일시 1644년 10월연표보기~1895년연표보기
간행연도/일시 1644년 10월부터
권수 1권
책수 1책
표제 칠곡부선생안(漆谷府先生案)
간행처 칠곡
소장처 칠곡군청
소장처 주소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군청1길 80[왜관리 177-1]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 조선 중기 이후 부임한 부사·군수 등 지방관의 명단을 기록한 서적.

[개설]

『칠곡부 선생안』은 칠곡군의 ‘수령선생안(守令先生案)’으로 칠곡군 지역에서 수령을 역임한 관리의 이름·본관·호·제수받은 날짜·전임지·부임 기간·경체(經遞: 임기 만료 전의 인사이동 사항 등 부사·군수의 인사이동에 관한 사항이 기록되어 있다. 『칠곡부 선생안』팔거현칠곡도호부로 승격된 1640년(인조 18) 이후부터 기록하기 시작하여 행정구역 개편으로 부(府)가 군(郡)으로 개편되는 1895년까지 부사 157명, 군수 25명이 기록되어 있는데, 마지막 부사는 1893년에 부임한 독립운동가 남궁억이었다.

[편찬/발간 경위]

1640년(인조 18) 순찰사 이명웅(李命雄)가산산성을 쌓고 성주의 속현이던 팔거현(八莒縣)을 도호부로 승격시켜 칠곡이라 하고, 읍치를 가산산성 안에 두었다. 읍격이 도호부로 승격하고 5년이 지나고, 부사가 세 번이나 바뀌었음에도 선생안이 없어 후세 사람들이 상고할 근거가 없는 상황에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칠곡도호부사 최준헌(崔俊憲)이 교체 연월과 부가 창설된 경위를 대략 기록하여 발간한 것이 『칠곡부 선생안』이다.

[형태]

1권 1책의 필사본으로 표지는 푸른색의 비단을 덧붙여 장식하였으며 내지는 저지를 접어 앞·뒷면에 기록하였으며, 오른쪽을 편철하였다. 내지에 붉은색으로 칸을 만든 후 큰 글자로 관직과 이름을 쓰고, 그 아래에 작은 글씨로 인사와 관련된 내용을 적고 있다. 묵서제는 ‘칠곡부선생안(漆谷府先生案)’이며 판심제는 없으며, 권수제는 ‘선생안(先生案)’이다.

[구성/내용]

선생안은 서문이 있고, 장을 바꾸어 권수제로 ‘선생안’이라 기록하고 이어 수령에 대한 기록을 하고 있다. 『칠곡부 선생안』에는 부사 157명, 군수 25명, 그리고 1948년 정부 수립 후 현재까지 36명의 군수 이름·본관·호·제수 받은 날짜·전임지·부임 기간·경체 등 부사·군수의 인사이동에 관한 사항이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우리나라 행정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체임(遞任) 상황을 통하여 조선 중기 이후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