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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00457
한자 李師孟
영어음역 Yi Samaeng
이칭/별칭 학이(學而),죽선(竹仙).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박헌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출신지 경상북도 영주 순흥
성별
생년 1396년연표보기
몰년 미상
본관 덕산
대표관직 부제학 병조참판

[정의]

조선 전기 칠곡의 문신.

[가계]

본관은 덕산(德山). 자는 학이(學而), 호는 죽선(竹仙). 칠곡에 정착한 덕산이씨는 고려 명종 때 덕풍호장(德豊戶長)을 지낸 이존술(李存述)을 시조로 하고, 함길도관찰사를 지낸 이유(李愉)를 중시조로 하고 있다. 아버지는 관찰사 이유이고, 어머니는 순흥안씨(順興安氏)이다.

[활동사항]

1411년(태종 11)에 설립된 오부학당(五部學堂)에서 수학하고 1414년에 갑과로 합격하여 벼슬은 부제학에 이르렀으며 청백한 관리(淸白吏)로 녹선(錄選)되었다. 황보인(皇甫仁), 김숙자(金叔滋), 권제(權踶) 등과 도덕과 의리의 사귐을 맺고 도리와 정의를 갈고 닦았는데, 만물의 이치를 깊이 연구하여 앎을 투철히 하고 뜻을 정성스럽게 하여 마음을 바로 잡았다. 문정공 안지(安止)가 시(詩)로 축하하여 말하기를 “높은 문중 많은 급제자 조정에 늘어섰지만 요사이 선마(宣麻: 임금이 늙은 신하에게 궤장을 하사할 때 함께 내리던 글)는 더욱 볼 만하네. 형제(兄弟) 5인이 같이 벼슬 받았는데 승정원(承政院) 벼슬 세 사람. 참관(參官) 둘이네” 라고 하였다. 이조판서에 증직되고 안동 출신의 권중환(權中煥)이 신도비문을 지었다. 영주 순흥에 살다가 단종복위사건이 발생하여 칠곡의 팔공산 자락인 기산에 숨어들어 살게 되었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태봉산 자락에서 해마다 한식날 향사를 지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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