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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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栗夜學堂 |
영어의미역 | Namyul Night School Movement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양순근 |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에 있었던 교육 기관.
교육을 통하여 농촌 청소년 계몽과 항일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의 도판금(都判金), 김성임(金聖任), 도태환(都台煥) 등은 교육을 통하여 지역의 청소년 계몽과 항일 실력을 양성하기로 합의하고 1936년에 남율리 마을 내 여남재(旅南齋)에서 야학당을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약목면 덕산리의 진병기(陳炳基) 선생 지원을 받아, 마을 소년들에게 주로 국사(國史)를 가르치며, 민족혼을 일깨우고 항일 의식을 고취시켜오다. 경찰에 체포되어 29일간 구류를 받았다.
마을 소년들에게 주로 국사를 가르치며, 민족혼을 일깨우고 항일 의식을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