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통신부품 및 산업용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

[개설]

이동통신용 페타패럿(PF)부품인 전압 제어 발진기(VCO), 위상동기회로(PLL), 수동여과기(Passive Filter), 능동여과기(Active Filter) 및 차량용 혼성 집적회로(HIC) 등의 기술집약 전자부품을 개발·설계·제조하는 종합전자부품 회사이다. 특히 이동통신 기기의 핵심부품들은 뛰어난 성능과 기술로 광성전자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변천]

1986년 12월 경상북도 김천에 광성사를 설립한 시기부터 하이브리드 집적회로(Hybrid IC) 생산을 시작하였고, 1994년 광성전자를 설립한 이후 괄목한 성장을 이루게 된다. 1995년에는 멀티디이어용 고주파 능동여과기를 개발하여 특허출원(제 2000-37509) 하였고, 1999년에는 유선TV 송수신 RF모듈개발로 특허출원(제 2001-44188)을 하였다. 2000년 들어서는 이동통신 단말기용 초소형 VCO, TFT-LCD용 DC-DC Converter, Dual Band VCO(967㎒/1750㎒ ), 초소형 VCO(5.5×4.8×1.6t/0.043cc) 그리고 고출력 High Power VCO(DCS/GSM) 등을 개발하였다. 기술개발과 생산력 향상의 결과로 2001년 2월에 신한은행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 3월 28일에 본사를 칠곡군 왜관읍 공단로3길 2[금산리 991-5번지]에 있는 왜관사업장으로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대표이사 산하에 혁신팀, 영업팀, 생산기술팀, 재조팀, 총무팀을 두고 있으며, 그 외에 품질보증팀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 개발을 위한 부설연구소가 설치되어 있다. 2010년 말 자본금 10억원에 172억7,286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상시 종업원의 수는 10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