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종이 및 판지 제품 제조 중소기업.

[개설]

국내 포장 완충재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포장완충제의 모체인 스펀지 가공으로 태동하여 각종 비닐백, 진공 성형제품 생산 및 생분해·광분해성 신소재 개발에 이어 친환경적인 포장 완충재인 펄프 몰드산업의 기술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펄프 몰드, 폴리우레탄폼, 비닐백, 진공 성형폼 등이다.

[변천]

1982년 7월에 한비론상사 상호로 설립되어, 1989년에 삼성전자 협력회에 가입하였다. 1996년 4월에 한비론으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97년 6월에 ISO-9002 인증을 취득하여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01년 6월에 SQS-9000인증을 취득하고 11월에는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되었다. 2002년 4월에 경북과학대학과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하였고, 중국 천진시에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해외 진출을 모색하였다. 2003년 2월에 ISO-14001 인증을 취득하였고, 이어 11월에는 ISO-9001/14001 인증을 통합·취득하였다. 2006년 7월에 21세기 세계일류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9월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8년 4월에 시티-코스비(CITI-KOSBI) 여성 기업인 인재 경영상을 수상하였으며, 9월에는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기업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2008년 12월에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 3월에는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2010년 말 자본금 3억 5,000만원, 매출액 80억 6,574만원을 달성하였으며, 상시 종업원 수는 5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