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새마을 운동을 실천하는 사회단체.

[설립 목적]

칠곡군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새마을 운동을 지역 사회 단위로 실천하는 민간단체이다. 1970년대에는 경제 위주의 잘살기 운동으로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었으나 1990년대부터는 민간 주도의 국내 최대 자원봉사 운동이자 ‘더불어 잘사는 지역 공동체 운동’으로 이념의 폭을 넓혀, 이웃 간에 서로 돕고 배려하여 화합과 질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 첫째, 문화·시민 의식의 선진화[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장묘 문화 개선, 세금 바르게 내기 운동 등], 둘째, 서로 돕는 복지 공동체 조성[실직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재해 주민 돕기, 복지 시설 봉사 활동 등], 셋째, 지역의 활력 찾기[재활용품 모으기, 녹색 조명 아파트 만들기, 소하천 살리기 등], 넷째, 쾌적한 친환경 조성[특산물, 향토 음식 개발, 휴경 농지 생산화, 도시와 농촌 결연 및 농산물 직거래, 농촌 사랑 청소년 봉사대 운영 등]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10년 6월 15일 새마을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둔치에서 범국민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1년 7월 5일 칠곡군 새마을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각 읍면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1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한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2년 4월 26일 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r 자원 다시 모으기 경진 대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은 불우 이웃 돕기에 사용하였다. 2013년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안전 행정부 국비 사업으로 관내 결혼 여성 이민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주 여성 지도자 교육을 전개했다. 2014년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송정 휴양림에서 피서지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였다.

[현황]

칠곡군 새마을회는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 266[왜관리 202] 왜관 소공원 내에 위치한다. 칠곡군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새마을 운동 칠곡군 지회와 새마을 지도자 칠곡군 협의회가 통합·개편되어 운영되고 있다. 2009년 2월 26일에 칠곡군 새마을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려 새마을 운동 칠곡군 지회장으로 윤기한이 취임하여 2014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칠곡군에는 8개의 읍·면 지회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