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대상 복지 사업 기관.

[설립 목적]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이유로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에게 각종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고 도·농 복합 도시라는 칠곡군의 특성에 맞게 늘어나는 재가(在家) 노인 인구의 욕구에 적절히 대응하고자 지역 사회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변천]

2005년 6월 3일에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1길 12[석전리 748-2]에서 칠곡 가정 봉사원 파견 센터로 개소하여 2005년 6월에 한국 재가 노인 복지 협회에 가입하였다. 2005년 9월에 사회 복지 봉사 활동 인증 기관으로 지정, 2006년 4월에는 독거노인 복지 서비스 원스톱(one-stop) 지원 센터로 지정되었다. 2007년에는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 및 노인 돌봄 종합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7년 8월에 센터 명칭을 칠곡 노인 복지 센터로 변경하였다. 2008년 4월 칠곡군 왜관읍 평장1길 9[왜관리 337-2]로 이전하였다.

2008년 6월에 노인 장기 요양 기관으로 지정되어 재가 노인들에 대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2009년 7월 한국 에너지 재단 2009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수행 기관 선정, 8월 재가 노인 맞춤 지원 서비스 지원 사업 선정, 이동 빨래방 지원 사업 선정,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0년 9월 재가 노인 맞춤 지원 서비스 사업, 12월 사랑 나눔 실천 운동 지원 사업, 노인 돌봄 생활 교육 프로그램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8월, 2012년 4월에는 농어촌 노인 복지 활성화 지원 사업, 2012년 5월 한국 에너지 재단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3년 1월 현대 자동차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 사업, 4월 독거노인 건강 도우미 지원 사업을 시행하였다. 2013년 5월 한국 에너지 재단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수행 기관 및 행복 나눔 N 기금 지원 사업, 7월에 독거노인의 무더위 쉼터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4년 1월 경북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 신청 사업,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 지정 기탁 사업[하나 은행]에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의 독거노인 및 고령이나 질병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가사 지원, 가정 수발, 이동 서비스, 세탁, 목욕, 자원봉사자 파견 등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 서비스 제공],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독거노인에 대한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 파악, 정기적인 안전 확인, 보건 복지 서비스 연계 및 조정, 생활 교육 등], 노인 돌봄 종합 서비스[중증 노인 대상 가정 수발 서비스 제공], 재가 장기 요양 서비스[요양 보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신체 활동 및 가사 활동 등 필요한 각종 서비스 제공], 이동 세탁 서비스[방문하여 세탁 서비스 제공, 안전 확인과 정서 지원 서비스 제공], 외부 지원 사업이 있다. 2014년 현재 외부 지원 사업으로는 농촌 지역 우울증 성향 독거노인의 즐거운 노후 생활 프로그램 ‘노인: 심장에게 말하다’와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이 실시되고 있다.

[현황]

2014년 현재 조직은 소장 이하 운영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팀장 외 사회 복지사 2명,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 관리자[사회 복지사] 1명, 노인 돌봄 종합 서비스 관리자 1명, 재가 노인 맞춤 서비스 관리자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거노인 생활 관리사 현황은 왜관읍 5명, 북삼읍 3명, 석적읍 3명, 지천면 3명, 동명면 2명, 가산면 3명, 약목면 2명, 기산면 2명으로 총 23명이며 관리 대상자는 왜관읍 150명, 북삼읍 96명, 석적읍 94명, 지천면 91명, 동명면 65명, 가산면 95명, 약목면 86명, 기산면 63명으로 총 740명이다.

[의의와 평가]

노인 인구의 증가와 가족 부양 기능의 약화로 노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수발은 노인 자신뿐만 아니라 부양가족에게도 하나의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까지 노인에 대한 보호와 수발은 주로 가족이 담당해 왔으나, 핵가족화 및 여성 취업의 증가 등으로 가족 부양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이미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자원봉사자 파견 활동을 중점으로 하는 재가 노인 복지 사업은 가족의 노인 부양과 보호 기능을 보완하는 사회적 서비스로 고령화 사회의 중요한 사업으로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