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1979년 5월 21일에 기산면 전 지역과 왜관 1~3리, 석적읍 반계리, 약목면 관호 2리 등지의 419세대 1,313명이 왜관본당에서 분리되어 왜관읍 석전로 34-7[석전 4리 730-1번지]에 설립되었다. 초대 신부로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소속 민공도[알로이시오] 신부가 부임하였다.

[설립목적]

[설립목적]

왜관읍 석전리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8년 10월 15일에 왜관본당에서 신설 석전 본당 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1978년 10월 29일에 신설 본당 설립위원회를 조직, 1978년 11월 3일에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에서 회의를 가졌다. 1979년 1월 21일에 초대 신부로 내정된 민공도[알로이시오] 신부와 1년간 활동할 사목협의회 회장단을 선출하였다. 1978년 10월 23일부터 건축에 착수한 성당은 1979년 6월 3일에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회 이동호[뿔라치도] 아빠스 주례로 첫 미사를 집전하였다. 그 후 성당의 재단장과 증축, 성모상 제막, 조경 공사 등 아름다운 성당으로 꾸며졌다. 2대 진문도[토마스] 신부, 3대 이석진[그레고리오] 신부, 4대 서경윤[알베르또] 신부가 사목하였다. 2009년 석전성당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본당의 새로운 단장과 모든 단체의 활성화로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았다.

[활동사항]

주일학교 교사회, 연령회, 성모회, 청년회, 노인회, 학생회, 제대회, 장년회, 꾸리아 등 사도직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04년 8월 10일에 5대 김태규[요셉] 신부가 부임해 사목하였다. 2011년 7월 현재 김태규[요셉] 신부의 후임으로 인영균[끌레멘스] 신부가 부임했다. 현재 약 650여 세대, 1,500여명의 신자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