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북삼 초등학교의 분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새롭게 생각할 줄 아는 학생, 몸과 마음이 튼튼한 학생을 육성한다. 교훈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1949년 8월 20일에 오평 보통 공립 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9월 1일에 52명으로 개교하였다. 1951년 4월 1일 교육법 개정으로 오평 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55년에 제1회 졸업생 46명을 배출하였다. 개교 후 31년만인 1980년 교가가 재정 승인되었으나 1983년 3월 24일 학생 42명이 구미 상모 국민학교로 이관하게 되었다.

1986년 오평 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이 설립되었다. 1991년 초등학교 4학급, 유치원 1학급이 편성되었다.

1992년 2월 20일 제38회 졸업식[총 1,223명]을 끝으로 오평 국민학교는 1992년 3월 1일 북삼 국민학교 오평 분교장으로 재편되었다. 1996년 3월 1일 북삼 국민학교가 북삼 초등학교로 개칭됨에 따라 북삼 초등학교 오평 분교로 개칭되었다. 칠곡군청의 지원으로 2012년 7월에서 2013년 5월까지 학생 주민 편의 시설이 설치되었으며, 2013년 제일 모직 구미 사업장과의 1교 1사 자매결연을 통해 2014년 2월까지 유치원 현대화 공사가 완공되었다.

[교육 활동]

방과 후 공부방 11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거점 초등학교 영어 체험 교실로 칠곡 관내에서 첫 번째로 선정되어 원어민 강사 2명, 내국인 강사 1명으로 본교 학생들과 함께 함여하고 있다.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매일 아침 사제동행 독서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바른 인성 함양 및 책 읽는 풍토 조성, 학교에서 정보 공유 및 독서 동아리 활동을 강화하는 등 독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사 및 학생의 정보 소양 인증제 및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과 후 학교 컴퓨터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활용한 교육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학교 특색 교육으로 ‘사이버(cyber)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 체험으로 경제 지킴이가 될래요’라는 주제로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합리적인 소비 생활 태도를 함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역점 시책으로‘웰 헬스(Well health)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학생의 비만 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 가정, 지역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힘쓰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경만/작곡 우정복]

금오산 높은봉의 정기를 받아/지혜를 갈고 닦는 배움의 전당/우뚝한 보금자리 우리 북삼교/새역사 창조하는 향토의 초석/빛내자 우리학교/무궁화동산 그 이름 찬란한 우리 북삼교.

2. 교표: 노랑 바탕에 검정색 테두리선 안에 ‘북’, 좌우에 ‘三’이 대칭을 이루고 있다. 노란색은 바른 마음, 고운 마음을 뜻하며, ‘북’은 북삼의 ‘북’을, ‘三’은 북삼의 ‘삼’을 뜻하면서 선후배 간의 우애를 나타내고 있다.

3. 교목: 모과나무로 찬 서리에서도 꿋꿋이 견디며 겸양하면서도 향기로운 냄새를 풍기며 북삼 어린이들이 어려운 역경을 지혜롭게 이겨 내어 유용하게 쓰이는 모과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교화: 목련으로 여러 꽃 중에서도 독특하게 향기로운 냄새를 풍기며 청초하고 순박하게 피는 목련을 닮아 북삼 어린이는 항상 순진하고 거짓 없이 자라며 끈기 있는 힘을 기르자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현황]

2014년 4월 현재 총 2학급에 1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3명, 3학년은 4명, 4학년은 2명, 6학년은 4명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사 3명, 일반직 1명, 계약직 1명으로 총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로는 일반 교실 4실을 비롯하여 자료실, 급식실, 숙직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