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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호 이도장이 살던 곳 - 감호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3A020102
분야 지리
지역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매원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순하

매원2리 마을회관 바로 뒤편 서매에 위치한 감호정사(鑑湖精舍)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1569~1634] 공이 만년인 1623년에 소재(小齋)를 지어 감호당(鑑湖堂)이라 편명(扁名)하여 편히 쉬며 강학을 하던 곳이다.

석담 선생이 이곳에 감호당을 짓고 눌러앉은 것은, 1616년(광해군 8) 5월 직권 세력인 대북파(大北派)의 전횡을 못마땅하게 여기시어 관직에서 사퇴하시고 향리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그 후 계자(季子)인 감호(鑑湖) 이도장(李道章)[1607~1677]이 관직에서 물러나 선업(先業)을 전수(傳受)하여 그 뜻과 학문(學問)을 계승(繼承)하고 강명(講明)하였다.

감호정사는 그 동안 세 번의 보수를 거쳤으며, 마지막으로 2002년 10월에 중수(重修)하였다.

‘감호당(鑑湖堂)’이란 제액(題額)은 미수(眉受) 허목(許穆)의 전서(篆書)이며, 감호(鑑湖)란 매호(梅湖)의 향내 나는 지당(池塘)을 한결같이 생각하면 잘못을 깨닫고 뉘우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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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리 동제나무 아래 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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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호당중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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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호당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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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호당 도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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