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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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幕洞 |
영어음역 | Dongmak-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호열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움막을 짓고 살았다고 하여 동막이라 칭하게 되었다.
[변천]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오룡리(五龍里)와 현암리(玄巖里) 일부를 병합하여 동막리라 하여 신설된 청주군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청원군 강서면 일원이 청주시에 편입되면서, 동막리도 행정동인 강서1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1989년 5월 1일 서부출장소 관할이 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흥덕구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이 야산 지역으로 각 골짜기는 주로 밭으로 이용되는데, 일부 지역은 동막방죽의 물을 이용하여 논농사를 짓고 있다.
동쪽으로 무릉산 또는 무릉봉이 위치하고 있으며, 서북쪽으로는 수타리봉과 접해있다. 북동쪽으로 청룡산(현암동에서 볼 때 좌측에 있다 하여 좌청룡, 청룡산이라 불린다.)이 동막동과 현암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동의 남쪽으로 새고개가 있으며 현암동으로 넘어가는 동쪽으로 황토고개가 위치하고 있다. 하천으로는 오동천이 흐르고 있는데 장마철 물이 범람하여 피해를 입기도 한다.
[위치와 교통]
동쪽은 현암동, 서쪽과 서북쪽, 서남쪽은 청원군 강내면, 남쪽은 신성동, 동북쪽은 수의동과 접하고 있다. 수현동로, 동막길, 백두재길 등 소로만 있어서 교통은 매우 불편하다.
[현황]
흥덕구 서남단에 있는 법정동으로 거의 원형에 가까운 육각형 형태이며, 총 면적은 3.14㎢이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76세대 17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남자가 85명 여자는 87명이다. 자연마을은 백두재(백현), 오룡, 일도 등이 있고, 옛 지명으로는 각골, 덕고개, 동막구레, 뒷동막골, 막정걸이(막정갈이), 백두재구레, 새고개, 산골, 옷골, 접은골고개, 참새골고개, 황토고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