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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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Ssialnuri Ensembl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광암리 79-2[광암1길 6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로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있는 풍물 연주 단체.
[설립경위]
백성이라는 의미의 고어 ‘씨알’과 세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누리’를 합쳐 만든 ‘씨알누리’는 백성이 주인 되는 세상을 풍물로 실현해 나간다는 의지를 담아 1990년 1월 청주 및 충청북도지역의 젊은 풍물꾼들이 모여 창단하였다.
[설립목적]
풍물을 통해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복원하며, 우리의 전통음악을 현재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하여 살아 움직이는 공연예술을 만들고 있으며, 또한 이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이 예술을 느끼고 향유하는 문화의 주인이 되는 것을 추구한다.
[주요사업과 업무]
풍물굿과 사물놀이 공연은 물론이고, 「참교육비나리」, 「통일비나리」, 「땅도 땅도 내 땅이다」, 「오등은 자에」, 「광대의 노래」, 「천고」, 「천지인」, ‘풍물굿과 무속굿의 만남-어울림’, ‘퓨전 콘서트-공감’ 등 씨알누리만의 새로운 해석이 담긴 창작공연을 만들고 있다.
또한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풍물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의 멋과 깊이를 알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일반인 강습과 여름풍물학교 및 전국 대학생 풍물학교 등을 통한 풍물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0년 창단 이후 매해 정기공연 및 초청공연 등 다수의 풍물창작공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보급 및 창조적 재해석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1990년 J.P.I.C 한국인의 밤 초청공연, 1992년 UN 환경개발회의 한국위원회 주최 ‘우리 환경 우리 손으로’, 1994년 동학백주년 기념 고부봉기 역사맞이굿, 1995년 천안 독립기념관 8.15 경축 풍물판굿 ‘열림의 소리’ 연출 및 출연, 1997년 경기도 과천 ‘세계 마당극 큰잔치’ 열림굿, 1999년 현대 금강호 선상공연(주최:민족화해협력추진위원회), 2000년 중국 상하이 대극장 「마당놀이오페라 춘향전」, 2002년 제주도 ‘2002 월드컵 다이나믹 코리아 대지의 여신’ 협연, 2003년 통일맞이 상생굿, 2004년 퓨전콘서트 ‘공감’ 순회공연 등이 있다.
이 외에 국내의 각종 유수 행사의 초청공연 및 필리핀, 중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초청을 받아 공연하였으며, 청소년 및 일반인 대상의 풍물강습 및 풍물캠프를 통해 전통문화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조직]
대표 라장흠과 장호정, 김재영, 오승재, 문상보, 서명석 등 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의의와 평가]
창단 이후 10년 동안 충청북도지역은 물론 전국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대회 입상으로 그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