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유래]

토지가 아주 비옥하고 수리시설이 편리하여 매년 풍년이 들었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변천]

흥덕구 가경동의 북쪽 국도의 가장자리에 있었던 마을로 지금의 충북대학교 부속병원 위의 골짜기 이름도 ‘풍년골(豊年-)’이다. 이 골짜기에는 농사가 잘 되는 논과 밭이 있었고 지금의 충북대학교 부속병원 자리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는 풍년골방죽이 있었다.

[위치와 교통]

흥덕구 가경동 북쪽 청주가로수길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현황]

가경동(佳景洞)의 택지개발로 인하여 마을은 없어졌으나 1995년 11월 11일에는 마을입구에 마을 유래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