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었던 인력관리 지원 기관.

[개설]

청주지역의 체계적인 인력관리 업무를 위해 청주시가 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게 위탁운영을 맡기고 청주시 인력관리센터를 두었다.

[설립목적]

1998년 국가금융위기인 IMF와 청주지역의 극심한 건설업의 침체기에 청주시가 시민 단체인 청주경실련에 민간위탁방식으로 1999년 1월 1일 공식 개관하였다. 일용직, 상용직, 아르바이트 등의 일자리 알선으로 청주지역의 종합취업센터로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일자리 알선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12월 1일 입주하여 충청북도·청주지역실업극복 시민사회단체협의회 활동을 전개하였다. 1998년 12월 26일 청주시와 청주경실련이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1999년 1월 1일 공식 개관했다.

1999년 1월 12일부터 건설일용근로자에게 새벽무료급식을 시작하였고 1998년 2월 1일 청주시 인력관리센터를 공식개관하였다. 2010년 12월 31일자로 운영이 중단되었고, 2011년 1월 3일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청주시 인력관리센터는 취업알선 및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주로 하고 있으며 근로복지지원사업과 기타정책사업으로 실직가정돕기 결연사업 생계비지원, 이·미용서비스 및 건설일용근로자 산업안전교육, 내과 무료 진료(청주경실련 의료봉사단), ´건설업 구인구직만남의 날´ 개최, 노동부 자활사업 ‘근로의욕증진 프로그램실시’위탁교육, 충북채용박람회 주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