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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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根倉 |
영어음역 | Ogeunchang Granary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차용걸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에 있었던 조선시대 저장미를 보관하던 창고.
[개설]
조선 후기의 지리지에는 청주목 소속의 지방관청 소속의 창고로 동창(東倉)과 서창(西倉)이 읍성 안에 있었으며, 서쪽으로 미호천(美湖川) 연변에 신원창(薪院倉)과 금성창(金城倉)이, 북쪽에 북창인 오근창, 동쪽 멀리 청천창(靑川倉), 남쪽 멀리 주안창(周岸倉)이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청주목에서 조세와 기타 잡세로 징수한 각종의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였다.
조선시대에 청주목에서 징수한 조세와 잡세는 전답 매결당 결전(結錢) 5전 1푼과 세미(稅米) 4두, 삼도량미(三刀糧米)1두 2l승, 후미(後米) 3승 3홉 7작 5리, 대동미 12두, 상정미(詳定米) 3승, 전즉세태(田則稅太) 4두, 전세(田稅)로 매결당 소출미 5두 5승 3 홉7작 5리를 징수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오근창에서는 걷어 들인 곡식을 저장하였다가 매년 봄 아산공진창(牙山貢津倉)에 사람을 보내어 배편으로 상납하거나 육로로는 진천(鎭川), 항곡(項谷), 성환도(成歡道) 관내를 거쳐 상납하였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