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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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植 |
영어음역 | Mun Si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왕족·호족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이병희 |
[정의]
고려 초 청주 출신의 재경관인.
[활동사항]
태조(太祖) 왕건(王建)이 정권을 장악한 직후 재경청주인은 왕건파와 궁예파로 나뉘었는데, 명길(明吉)은 친왕건파였다.
태조는 즉위한 직후 청주지방 호족세력의 동향에 대해 염려를 해서 재경청주인 명길, 능달(能達)과 함께 청주에 파견하였다. 돌아와 동향출신의 김근겸(金勤謙), 관준(寬駿)에게 청주지방의 반란을 조짐이 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능달은 반역의 조짐이 없다고 보고하였다.
재경 청주 출신이 문식(文植), 명길, 김근겸, 관준은 비슷한 입장을 보였으나 능달은 상이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