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에 있는 환경 단체.

[설립목적]

충북지역의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며 산림과 관련된 문제를 충북 도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생명력이 넘치고 친환경적인 숲을 가꾸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3월 18일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 창립 총회를 갖고 10월 28일 충북생명의숲 가꾸기 국민운동을 창립하였다.

3월 9일 정기총회를 통해 1기 임원이 선출되었다.

2003년 2월 충북생명의 숲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활동사항]

1999년 3월에는 생명의 나무 나눠주기운동을 펼쳤고 10월에는 우암산 흙덮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2000년 3월과 4월에 나무시장을 운영하였고 10월 27일 창립 2주년 기념행사로 '우암산 어떻게 가꾸고 이용할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01년 4월 19일 생명의 숲 동산 만들기, 5월 2일 산림문화축제 '나무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7월부터 11월까지 제1기 숲 해설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1월 6일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거리숲' 대상으로 청주 가로수터널, '학교숲' 우수상으로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선정하였다.

2002년 3월 30일 생명의 숲 동산 만들기, 4월부터 12월까지 숲체험 교육실시, 학교숲 시범학교 선정 및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12월에는 청주지역 노거수 보호수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2003년 4월~12월에는 숲체험교육을, 4월~7월에는 제3기 숲 해설가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4월~12월에는 학교숲 시범학교를 선정, 지원하고 워크샵을 개최했다. 12월에는 『청주 노거수 지도』를 발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날로 악화되어가고 있는 도시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도심지의 학교 내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푸른 자연의 공간에서 자라 날 수 있도록 하는 학교 숲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의 휴양림 및 수목원에서 시민들에게 숲 안내자 역할을 할 전문 해설가를 양성하는 숲 체험 안내자 교육,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체험, 나무이야기, 숲의 생태, 나무의 구분, 산림욕하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숲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녹지공간의 확보를 통한 생활환경의 개선과 마을숲 가꾸기를 위한 마을 숲 운동, 2002년부터 충북 도내의 오래되고 보전할 가치가 있는 큰 나무를 발굴하고 보호하는 사업인 노거수(보호수) 조사 사업, 아름다운 숲을 발굴하고 보전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공모하여 시상하는 사업인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사업 등이 있다.

[조직]

공동대표 3명과 고문, 이사, 감사, 운영위원회, 학교숲 운영위원회, 사무국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