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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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國樂協會忠淸北道支會 |
영어공식명칭 | Kukakhyuphoe, Chungcheongbuk-do Branch |
이칭/별칭 | 충북국악협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향군로94번길 7]충북문화예술인회관 2층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상용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충청북도 지회.
[설립목적]
1968년 5월 국악인들이 모여 한국국악협회 충청북도지부를 결성하고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향상과 문화적 유산의 보호 육성을 기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민족 문화예술의 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설립경위]
1948년 3월 청주에서 국악동호인들이 모여 전통국악예술을 전승·보전하기위해 청주농악대를 만들고 시조인들이 모여 청주시조회를 결성했다. 이것이 해방 후 처음으로 결성된 충북의 유일한 국악인 단체였다. 청주농악대는 1987년 3월에 청주시립농악대로 명칭을 바꾸었다.1968년 5월 16일 각 분야의 국악인들이 모여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충청북도지부를 결성했다. 초대지부장으로 이규필, 2대 김영완, 3대~4대 이승구, 5대 김은수, 6대 김동진, 7대 김광식, 8대 이한두, 9대 이승구, 10대 ~ 12대 서길원, 13대~14대 박용환, 15대 이종달, 16대~17대 박용환이 역임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국악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매년 2월 ‘망월제’를 비롯하여 5월에는 ‘학생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6월에는 민속놀이대회인 ‘단오제’를 개최하고 있다. 10월중에는 강서농자놀이, 민속놀이대회인 ‘향토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10월중에 ‘충북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변천]
1980년대 초 일부 국악인이 고인이 되면서 이승구가 국악을 발굴하여 한국음악협회 충북협회에 국악기능별로 가야금분과, 무용분과, 민요분과, 기악분과, 민속분과, 시조분과, 농악분과 등의 기구(분과)를 설치하였다. 1985년에는 청주시립국악단을 창립하게 되었고 1986년에는 청주시립농악대를 창설하였고, 1986년에는 청주시립농악대를 창설하였다.
교육기관으로 청주대학교 예술대학에 국악과가 신설되었고, 서원대학교에 음악과(국악반)이 신설되었다. 청주에 충북국악원(원장 유시라), 충주에 충주국악원(원장 윤일로), 제천에 제천국악원(원장 김정옥), 영동에 영동국악당(상임지휘자 강호중)이 신설되어 지방국악예술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기관들은 후진양성을 위해 국악의 계승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직]
박용환을 대표로 가야금분과, 무용분과, 민요분과, 기악분과, 민속분과, 시조분과, 농악분과 등의 분과를 설치하고, 3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북 국악인들은 향토국악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우륵(于勒)[500?~562?], 난계의 얼을 계승, 발전시켜 충북향토국악예술의 향상을 기하고 있다.